[슘봉 나잇] 대봉이를 낚는 집사.jpgi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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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인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겠다던 집사의 바램은 온데간데...
항상 움직이지 않으면 몸에 좀이 쑤시는 성격 탓인지,
10시 까지 누워서 뒹굴거린게 최선이었읍니다.
그 후 온갖 집안 일들을 열심히 하고 금요일 저녁을 맞은 집사 노래쟁이s 였읍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대봉이 요즘 대봉굴도 잘 파지 않고,
집에 적응을 잘 한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낚싯대로 대봉이를 열심히 낚아보았습니다.
파닥파닥 오늘 입질이 좋습니다.
역시 낚시는, 미끼를 물을 수 있을 듯 없을 듯 아슬아슬하게 흔들어주는 것이 매력입니다.
하지만 사냥감이 심심하지 않도록,
잊을만하면 잡혀주는 것도 매너입니다.
아주 신나게 노는 대봉이 ㅎㅎㅎㅎㅎ 봉푸덕이 아닌 봉라당까지 시전합니다.
미끼 잡으려다 쿠션에 낚인 대봉이 ㅋㅋㅋ
미끼를 잡기 위해 열심히 냥냥펀치를 날리는 대봉이
움짤은, 대봉이가 공중에서 몇번이나 냥냥펀치를 날렸는지, 얼마나 간절했었는지 영상 자체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내질 못합니다.
잠시 캡쳐를 해서 살펴보도록 합니다.
대봉아.. 내가 낚싯대 좀 더 천천히 흔들어서 좀 더 자주 잡혀줄 걸 그랬나...?
두 손으로 잡기를 시도하며, 맹수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봉이 ㄷㄷㄷㄷ
하지만 대봉이의 두 손은 허공을 가를 뿐이었읍니다.
대봉이 : 앗, 실패했다냥..!
그렇게 다시 땅으로 내려오는 대봉이였읍니다.
그렇게 대봉이는,
광란의 밤을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다음 날.. 일찍 잠에서 깨어 쇼파에 누워있는 집사 곁으로 슘봉이가 모여듭니다.
대봉이 : 집사, 어제 밤에 운동 열심히 해서 그런지 배가 고프댜옹... 어서 간식 대령하라옹...!!
슈미 : 대봉이 넌 맨날 먹는 타령이냐옹.. 나처럼 가만히 집사 옆에 잘 붙어있어봐라옹.. 말 안해도 알아서 긁어주고 쓰다듬어주고 간식챙겨준댜옹...!
인내심이 약한 대봉이와
인내심이 강한 슈미의 모습이었읍니다.
오랜만에 같은 구도, 다른 초점 사진 #1
같은 구도, 다른 초점 사진 #2
슈미눈나의 말을 듣고, 한참을 조용히 집사 옆에서 기다리던 대봉이...
결국 집사로부터 간식을 겟 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해집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한 주간 넘 고생많으셨다옹..! 대구는 오늘 밤 비가 오고 이땨옹.. 이 비가 오고나면 정말 시원한 가을이 오면 좋겠댜옹.. ♡
모두 푹 주무시는 밤, 편히 쉬시는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슘봉 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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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사각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영상으로 하나 만들어봤어요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그저 이모님과 시커먼사각 삼쵼을 위한 대봉이의 움짤 헌정해드립니다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kita 삼쵸온~! 내 흥을 주체할 수가 없땨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istD어토님의 댓글
슈미는 귀여우니 그냥 먹을 자격 충분하고요. 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설중매 삼쵸온~ 쫄태공 별명 됻타옹 😍🐯❤️🐯 집사랑 놀아준다고 힘들댜옹.. 🐯😹
그저님의 댓글
요건 작품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