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부담없는 일요일 밤의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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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밤입니다.
내일이 월요일이지만, 하나도 부담없읍니다.
왜냐면 내일부터 추석 연휴이기 때문입니다. 아캬캬캬캬캬캬캬캬캬
슘봉이와 오래오래 붙어있을겁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무기 연마 중인 대봉이
대봉아~! 하고 부르니까 절 한 번 쳐다보고는
대봉이 : 집사 기다려라옹, 널 위한 무기를 연마중이댜옹..!
하고는 다시 무기 연마에 집중합니다. ㄷㄷㄷㄷ
그런 대봉이의 관심사를 돌려보고자,
씻어놓은 양말에 마따따비 가루를 뿌려서 던져봅니다.
역시나 강태공 집사 노래쟁이s에게 낚인 대봉이였읍니다.
(용량 압박으로 인해 대봉이 씹고 뜯고 맛보는 짤은 댓글로 몇개 더 올려봅니다.)
슈미와 함께 셀카를 찍어봅니다.
슈미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 가보쟈옹~!!
집사와 함께 수쿠륌~~~~ 합니다.
집사 옆에서 담요에 열심히 꾹꾹이 중인 슈미 ♡
기특한 슈미 궁둥이를 톡톡톡 두드려줍니다 ♡
슈미 : 집사, 어디 함부로 숙녀의 궁둥이를 두드리는거냐옹..! 머리나 쓰다듬으라옹..!
집사는 슈미의 말을 참 잘 듣읍니다.
슈미의 머리를,
열심히
슘다듬 슘다듬 해줍니다.
뒤통수가 동글한 것이 참 귀엽읍니다.
한번 더 이마부터
씐나게 한 번 쓸어줍니다.
슈미 : 그래 집사 그거댜옹..!
늦은 밤,
모두를 재우고 위닝을 열심히 하던 그 때..
슈미가 자다가 나왔읍니다.
슈미 : 집사, 언제쯤 철들거냐옹.. 자꾸 그렇게 늦게자니까 키가 안크는거 아니냐옹..!!
아니, 키는 아무리 자도 안컸읍니ㄷ... 크흑 ㅠㅠ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이동하시는 간에 항상 안전히 이동하시고, 맛난 것 많이 드시기 바란댜옹 ♡
냥벤저스 포함,
다뫙의 모든 냥멍이들과
모든 삼촌 고모 이모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슘봉 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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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DUNHILL 삼쵸온~ 맛난 것 많이 드시되 탈나시면 안된댜옹 🐯❤️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추석연휴인데 그냥 넘기면 손해예요~~~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당주님~~ 😭😭😭 안그래도 오늘 점심을 너무 늦게 먹어서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김냉에 맥주가 울고있네요.. 내일은 잘 차려 먹을겁니당=3=3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그녀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아 오늘은 집사 코를 특별히 잘 부탁한다냥😎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비밀의그녀 이모ㅡ! 내가 왔따옹! ㅋㅋㅋㅋㅋ 집사가 추석명절 인사용 사진으로 만든걸 첨부해서 그렇댜옹, 이모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댜옹 🐯😍 하지만 그와 별개로 오늘 밤 집사의 코는 내게 벌을 받을거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어쩐지 쿰쿰한 냄새가 좀 나땨옹..🐯🐯 이누무 집사 오늘 밤 각오해야할거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그저 이모...... 우리 집사 정신머리가 저 모냥이댜옹... 🐯🐯🧟♂️🧟♂️ 안그래도 오늘 내 분량 적어서 불만이었는데 오늘 밤 빠짝 쪼으도록 하게땨옹..!! 🐯🐯 이모는 푹 주무시기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istD어토님의 댓글
대봉이의 무기 연마 한다 길 레 무기에 당하는 집사를 기대하고 스크롤 내렸는데 전혀 그런 내용이 없네요???
대봉이 그깟 마따따비에 매수 당한 겁니꽈?
슈미는 머리털이 부드러워졌어요.
근디 배털은 빗질 좀 해주시와요.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키단님의 댓글
치맥하고 들어와 슘봉이들 보면서
잠을 청한다옹.
금동이는 술 마시는 엄마 따라 다니느라
지쳐 쓰러졌다개...
내일 아침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잘거다옹~~
슘봉이들 굿나잇~~~~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