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명절 마지막날 밤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 슘봉이.jpgif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9.19 00:06
425 조회
14 댓글
14 추천
글쓰기

본문

내일은.. 출근입니다.


하루만 더 쉬었으면 좋겠다..?

는 더 이상 제 사전에 없읍니다 !!


왜냐면, 이틀만 일하면 또 이틀을 쉬기 때문입니다. 쿄쿄쿄


뭐.. 그래도 누군가 절 쉬게 해준다면 쉴 용의는 있읍니다.. ㅋㅋ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오운완 !! 했습니다.

54층 X 16계단 = 864계단 



처음엔 집 앞 공원을 좀 걸을까 했었는데,

비가 온 김에 계단 오르기로 운동을 바꿨는데, 계단오르기를 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속으로 3회 왕복 해야지,하고 목표를 잡고 시작하니 목표한 것 까지 운동을 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내일도 또 하겠습니다!!"


내일 저녁에 회식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뱉어놓고 봅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은 슈미에게 열심히 간식을 줘보기로 했습니다.







슈미가 요즘 환장하는 간식을 손에 들었더니, 슈미가 막 타고 올라오려합니다.













슈미야 우리 좀 더 잘 보이는 곳으로 조금 이동해볼까?


하고 좀 유인해봤더니,

자기 먹고 싶은 간식에는 즉각 반응하는 슈미













대봉이도 뭔가 싶어서 다가옵니다.













열심히 찍던 중 카메라도 간식이 먹고 싶었는지 스스로 낙하를 시도..!! ㅋㅋㅋ














슈미야 우리 각도 다시 제대로 잡고 찍어보쟈아~



인내심 있게 잘 기다리는 우리에 슈미♡ 










그렇게 슈미가 좋아하는 간식을 여러개 주었읍니다.













집사가 아슬아슬한 높이로 간식을 두자 양손으로 간식을 낚아채는 슈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슈미 : 집사 가까이 대라옹..!!













진지하게 간식 맛을 나도 한 번 봐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해 보이는 간식인데 맛이 차이가 이렇게나 나는건지... ㅎㅎㅎ 신기합니다.







짤들 중 재밌게 나온 사진들 몇 컷 나눠봅니다.






곡예 중인 슈미와, 그런 슈미를 바라보고 있는 대봉이











슈미 : 집사 당장 내 입 앞에 딱 대령하지 못하겠냐옹..!!



ㅎㅎㅎ 입을 쫙 벌리고 있는 슈미가 넘 재밌읍니다.








조금만 더 간식을 주면 직립 보행도 가능할 듯 해 보입니다.











그렇게 간식을 먹고 자비로워진 슈미












현관문 앞 가운데에 누운 슈미












슈미 : 밖으로 나가기 전에 대봉이도 챙겨라옹..!! 나만 주고 가버리면 안된댜옹..!!



동생 대봉이마저 챙기는 슈미의 기특한 마음에 대봉이도 챙겨줍니다.




대봉이 : 아니 암말 안해도 원래 챙겨야되는거 아니냐옹??




대봉이가 오전대봉탕은 잘 먹긴 먹었지만,












집사에게 삐져서 대봉굴 속에 들어갔읍니다.











아니 대봉아 그.... 원래 당연히 주려고 했었거든...











대봉이 : 집사, 말 길게 할 필요 전혀 없댜옹..












대봉이 : 한밤에 나의 참교육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느낀댜옹.. 모자랐던 부분에 대해 오늘 밤 보충수업을 시작하도록 하게땨옹....




내일부터는 일하러 가야하는데 좀 푹 자고 싶읍니다. 😂😂😂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오늘 밤 푹 주무시고 이틀간 우리 또 힘내보쟈옹..!





우리 냥벤저스 포함,

다뫙의 모든 냥멍이들과

삼촌 고모 이모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슘봉 나잇 ♡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어제 00:09
슈미눈나만 간식주는 집사 너무한다옹.... 그치, 대봉아..?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00:24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오늘 밤 집사를 참교육할 예정이댜옹..!! 🐯🐯🐯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00:17
간식 잘 먹는 슘냥이
눈나꺼 안 뺏어먹는 쫄보이
착한 괭이들이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00:27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 : kita 삼쵸온.. 슈미눈나가 예전부터 순서 안지키면 가만 안둔다고 날 협박해땨옹.. 슈미눈나는 착한게 아니댜옹..!! 🐯🐯🐯🧟‍♂️🧟‍♂️🧟‍♂️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5.225)
작성일 어제 00:27
슈미 대봉이 굿나잇 사랑해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00:28
@무명님에게 답글
슈미 : 무명 삼쵸온~ 푹 주무시는 밤 되시라냥..❤️ 우리도 삼쵼 사랑한댜옹 🦁😍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어제 06:02
먹는것도 세상 여성스러운 슈미.
오늘은 우리 대봉장군
먹방도 좀 부탁합니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어제 08:50
@키단님에게 답글
슈미 : 키단 이모ㅡ! 나으 여성스러운 장면을 기억해달라옹 🦁😍🦁❤️

대봉이 먹방 한 번 준비해보겠읍니다. ㅋㅋㅋ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5.♡.70.134)
작성일 어제 07:19
대봉이가 옆에서 입맛 다시는거 아주아주 귀여워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어제 08:52
@포크리스님에게 답글

아래위를 아는 울 대봉쓰, 슈미가 먹기 시작하면 조용히 대기모드로 들어간다죠..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어제 17:45
대봉아
이불속에서 울었나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8.208)
작성일 어제 21:11
@그저님에게 답글
대봉이 : 그저 이모ㅡ! 땅콩은 뗐지만 사나이 대봉쓰 울지 않는댜옹.. 다만 칼을 갈 뿐이댜옹 🐯🐯😍😎 어젯밤 참교육을 통해 집사 버릇 단단히 고쳐두었따옹 🐯😍🐯😎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219.♡.248.63)
작성일 어제 20:54
아..슈미 왜이리 날씬한 겁니까..
직립보행을 넘어 발레까지 하길 바랍니다.
그와중에 집사님 운동두 열심이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8.208)
작성일 어제 21:15
@빌리스님에게 답글
슈미 : 빌리스 삼쵼~ 집사가 본 받았으면 싶은 맘에 무리를 좀 했는데 집사가 맘처럼 잘 따라오지 않는댜옹.. 🦁🧟‍♂️ 이제 당근보단 채찍을 좀 들어볼까 싶댜옹 🦁🦁🦁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