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명절 마지막날 밤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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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출근입니다.
하루만 더 쉬었으면 좋겠다..?
는 더 이상 제 사전에 없읍니다 !!
왜냐면, 이틀만 일하면 또 이틀을 쉬기 때문입니다. 쿄쿄쿄
뭐.. 그래도 누군가 절 쉬게 해준다면 쉴 용의는 있읍니다.. ㅋㅋ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오운완 !! 했습니다.
54층 X 16계단 = 864계단
처음엔 집 앞 공원을 좀 걸을까 했었는데,
비가 온 김에 계단 오르기로 운동을 바꿨는데, 계단오르기를 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속으로 3회 왕복 해야지,하고 목표를 잡고 시작하니 목표한 것 까지 운동을 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내일도 또 하겠습니다!!"
내일 저녁에 회식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뱉어놓고 봅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은 슈미에게 열심히 간식을 줘보기로 했습니다.
슈미가 요즘 환장하는 간식을 손에 들었더니, 슈미가 막 타고 올라오려합니다.
슈미야 우리 좀 더 잘 보이는 곳으로 조금 이동해볼까?
하고 좀 유인해봤더니,
자기 먹고 싶은 간식에는 즉각 반응하는 슈미
대봉이도 뭔가 싶어서 다가옵니다.
열심히 찍던 중 카메라도 간식이 먹고 싶었는지 스스로 낙하를 시도..!! ㅋㅋㅋ
슈미야 우리 각도 다시 제대로 잡고 찍어보쟈아~
인내심 있게 잘 기다리는 우리에 슈미♡
그렇게 슈미가 좋아하는 간식을 여러개 주었읍니다.
집사가 아슬아슬한 높이로 간식을 두자 양손으로 간식을 낚아채는 슈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슈미 : 집사 가까이 대라옹..!!
진지하게 간식 맛을 나도 한 번 봐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해 보이는 간식인데 맛이 차이가 이렇게나 나는건지... ㅎㅎㅎ 신기합니다.
짤들 중 재밌게 나온 사진들 몇 컷 나눠봅니다.
곡예 중인 슈미와, 그런 슈미를 바라보고 있는 대봉이
슈미 : 집사 당장 내 입 앞에 딱 대령하지 못하겠냐옹..!!
ㅎㅎㅎ 입을 쫙 벌리고 있는 슈미가 넘 재밌읍니다.
조금만 더 간식을 주면 직립 보행도 가능할 듯 해 보입니다.
그렇게 간식을 먹고 자비로워진 슈미
현관문 앞 가운데에 누운 슈미
슈미 : 밖으로 나가기 전에 대봉이도 챙겨라옹..!! 나만 주고 가버리면 안된댜옹..!!
동생 대봉이마저 챙기는 슈미의 기특한 마음에 대봉이도 챙겨줍니다.
대봉이 : 아니 암말 안해도 원래 챙겨야되는거 아니냐옹??
대봉이가 오전대봉탕은 잘 먹긴 먹었지만,
집사에게 삐져서 대봉굴 속에 들어갔읍니다.
아니 대봉아 그.... 원래 당연히 주려고 했었거든...
대봉이 : 집사, 말 길게 할 필요 전혀 없댜옹..
대봉이 : 한밤에 나의 참교육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느낀댜옹.. 모자랐던 부분에 대해 오늘 밤 보충수업을 시작하도록 하게땨옹....
내일부터는 일하러 가야하는데 좀 푹 자고 싶읍니다. 😂😂😂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오늘 밤 푹 주무시고 이틀간 우리 또 힘내보쟈옹..!
우리 냥벤저스 포함,
다뫙의 모든 냥멍이들과
삼촌 고모 이모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슘봉 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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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kita 삼쵸온.. 슈미눈나가 예전부터 순서 안지키면 가만 안둔다고 날 협박해땨옹.. 슈미눈나는 착한게 아니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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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위를 아는 울 대봉쓰, 슈미가 먹기 시작하면 조용히 대기모드로 들어간다죠.. 😍😍😍
빌리스님의 댓글
직립보행을 넘어 발레까지 하길 바랍니다.
그와중에 집사님 운동두 열심이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