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명절 연휴의 프로눕방러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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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술이라면 맥주를 매우 즐기는 노래쟁이s 집사이지만,
명절이면 누군가를 만나 술 한잔을 할 핑계를 대기가 매우 좋읍니다.
그렇게 술 한잔하고 들어왔읍니다.
집으로 걸어오는 길,
집 앞 소방서의 엠뷸런스가 갑자기 사이렌을 울리며 날아갑니다.
부디 아무일 없어야할텐데... 살아생전 들어본 적 없는 응급실 뺑뺑이는 없어야할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대봉이가 쿠션에 누워서 세상 편하게 자고 있읍니다.
조금 더 각도를 높여,
대봉이 눕방 항공샷 성ㅋ공ㅋ
대봉이가 잘 때는 참 아깽이 같읍니다. ㅎㅎㅎ
그 말을 들은 슈미도 쭈왑쭈왑 기지개를 펴는 모습을 항공샷으로 찍어달라고 합니다.
잠에서 깬 대봉이
그렇게 대봉이가 잠에서 깨어 일어나면,
슈미에게 자리를 양보합니다.
슈미 : 집사, 집사 옆에 쿠션은 원래 내 자리인거 잘 알고있지 않냐옹..? 대봉이가 누워있으면 자리 비워놓으라고 꼭 전해라옹...
우리 집의 진정한 주인은 슈미가 맞는 것 같읍니다.
슘봉 나잇은 집사가 소설을 열심히 적는거라는거 모두 알고계시지요? ㅎㅎㅎㅎㅎ
대부분의 사진은 며칠 전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풀어내는 방식으로 발소설을 작성하곤 합니다.
이번 사진은 슈미가 지난 주말 병원 다녀오던 날입니다.
진료를 모두 받고..
주사를 맞지 않았지만 다행히 슈미 몸에 특별한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진료를 마치고 약을 받기 전까지, 금식을 하며 배가 고팠을 슈미를 위해 사료를 조금 챙겨왔습니다.
슈미가 밥을 먹는 모습을,
이 병원의 주인 폴드냥이가 지켜보고 있읍니다.
슈미가 먹을만큼 먹었다 싶었는지 입맛을 한 번 다시더니....
이 구역의 주인을 적극적으로 쫓아다니며 병원 도장깨기에 열을 올립니다.
하지만 완벽한 기선제압을 하기 전 약이 나와버렸습니다.
ㅎㅎㅎㅎ 이제는 슈미가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자기 원래 구역으로 돌아온 슈미
이미 신챤동을 접수한 슈미에게,
이 집은 좁은 듯 합니다.
슈미야~ 지구 정복의 꿈을 아직 포기하지 않은거니??
슈미 : (슘벅슘벅) 내 사전에 포기란 없댜옹.. 포기란 닝겐들이 먹는 배추를 셀 때나 쓰는 단어라고 알고이땨옹...!!
술 한잔 하고와서 진짜 발소설입니다. ㅠㅠ
맛나는 것 적당히 먹으며,
함께 하는 누군가가 아프지 않도록 세세히 살피며
즐거운 연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집사가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부터 잘 챙기는지 우리가 지켜보고, 대충 챙기면 삼촌 고모 이모들에게 이르도록 하게땨옹..! ♡
냥벤저스 포함,
다뫙의 모든 냥멍이들과
모든 삼촌 고모 이모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슘봉 나잇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시커먼사각 삼쵼~ 우리 잘 먹고 잘 자쟈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kita 삼쵸은..! 내 궁디 비싸댜옹..🐯😍
배추도사무도사님의 댓글
보름달 보고 소원도 빌고~ㅋ
(연휴동안 슘봉나잇은 휴재하시나용~?)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배추도사무도사 삼쵸온~ 연휴에도 삼쵼의 꿀잠을 보장해드리기위해 우리 슘봉 나잇은 계속 될 예정이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DUNHILL 삼쵸온~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란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무명 삼쵼~ 맛난거 좋은거 잘 드시는 하루 되시길 바란댜옹 🦁❤️
키단님의 댓글
왤케 귀엽냐옹?
슘봉이들 맛난거 많아도
올 핸 과식 삼가하고 조심하자옹.
즐거운 추석 보내자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키단 이모ㅡ 금동이처럼 나도 본투비귀욤 이라서 어쩔 수가 업땨옹.. 🐯😍 맛난 것 적당히 먹는 추석 되쟈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잘 때는 경고마저 귀엽게 하고 있읍니다. 😅
대봉이 : wanxi 삼쵼-!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란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순후추 삼쵸온~! 명절에 친척의 방문에도 절대 당황하지 않기다냥 🦁😍🦁❤️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란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그저 이모ㅡ! 나으 매력이 너무 공격적이진 않은지 걱정된댜옹..🐯😍😅🐯❤️
시커먼사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