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삭면으로 만든 쇠고기 볶음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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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15.77
작성일 2024.09.08 17:45
1,33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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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연대 신촌입니다.

시킨 건 쇠고기 볶음면으로 중국에서 너무나 흔한 식사입니다.

그런데 면을 도삭면, 즉 반죽을 칼로 잘라서 가장자리는 얇팍하고 중심부는 매우 두툼한 마름모형으로 만든 국수로 바꿨는데 효과가 놀랍군요.

한 젓가락 집어 입에 넣으니 가장자리는 라유와 소금 간장 등 양념을 흡수해 야들야들하고 심은 수재비처럼 두툼하게 씹는 맛이 쫄깃합니다.

상당히 맛있고, 한국인에게 거슬릴 부분도 없습니다.

댓글 8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71)
작성일 09.08 17:52
후베이쪽 스타일 같네요 출장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런데 상호는 대만우육면이군여 ㄷㄷㄷ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15.77)
작성일 09.08 17:53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슈마이는 대만스타일이긴 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71)
작성일 09.08 17:56
@코미님에게 답글 슈마이는 광둥 쪽 음식이긴 한데 대만으로 건너간 중국인들은 또 중원이나 북쪽 출신이 있어서 대만음식은 여러 스타일이 섞여있는 듯 하네요 ㄷㄷㄷ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15.145)
작성일 09.08 18:08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대만이 중국 각지역에 대만 원주민에 나중엔 네덜란드, 일본까지 들어와 미식여행 할 만한 곳이긴 해요.

뽀물님의 댓글

작성자 뽀물 (125.♡.148.182)
작성일 09.08 18:05
중심부로 갈수록 두꺼워진다는 부분 읽으며,
아 수제비 식감이 나겠구나 했는데 그런 표현을 하셨군요
도삭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15.77)
작성일 09.08 18:07
@뽀물님에게 답글 중삼부는 두툼한 반죽을 익혀서 탱글하고 쫄깃한 수재비 같습니다. 그걸 잘 살리느냐가 실력을 갈라요.
너무 푹 익히면 맛이 없죠.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9.08 18:12
신촌 같습니다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1.♡.25.87)
작성일 09.08 18:54
명동쪽 인줄 알았는데 신촌인가요
신촌 가본지 오래됐는데 저런 건물이 있던가요
예전 초이스 타코 있던 그 근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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