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사러 갔다가 평냉 먹고 왔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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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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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라면에 파채를 넣어 저녁으로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
라면과 계란을 사러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대형 마트에 갔는데
매장 앞에서야 오늘이 정기 휴일임을 깨닫고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백화점의 식료품 판매점에 갔으나
계란 값에 화가 나서 열불이 나길래
예전에 늘 가던 백화점 내 평양냉면집에 갔으나
그 평냉집이 아니라 다른 평냉집이 그 자리에 입점한 것을 알고 실신 직진까지 갔으나
결국 새로운 음식점에서 평냉과 만두를 먹었습니다.
평냉 한 그릇에 16,000원, 만두 한 접시에 12,000원
만원 이내에서 해결할 수 있었는데 48,000원을 두 명이서 44,000원을 쓰고 집에 왔습니다.
다행히 음식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걷는 내내 더워서 집에 다시 가면 요리하기 싫어질 것 같아 질렀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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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의 댓글의 댓글
@코파니코피나님에게 답글
정말 더위 먹었나봐요. 집에서도 자다가 더워서 깨서 나갔거든요 ㅋ
두 명이 먹어서 44,000원입니다. ㅎ
두 명이 먹어서 44,000원입니다. ㅎ
은비령님의 댓글
??? 16,000 + 12,000 = 48,000 이게 어떻게 나온 계산이죠? ㅎㅎㅎ
28,000 아닌가요?
요즘 웬만하면 냉면은 둥지냉면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28,000 아닌가요?
요즘 웬만하면 냉면은 둥지냉면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PWL⠀님의 댓글의 댓글
@은비령님에게 답글
아... 죄송해요. 두 명이 먹었어요. 그런데도 44,000원이네요. 정말 더위 먹었나봐요 ㅋㅋㅋㅋ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계란값이 궁금해요?
얼마길래 화가 나셨을까요? 마지노선은 한판에 9천원
입니다
설마...
얼마길래 화가 나셨을까요? 마지노선은 한판에 9천원
입니다
설마...
PWL⠀님의 댓글의 댓글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훨씬 더 비쌌습니다. 종류도 적어서 선택을 할 수 없었구요. 그동안 샀던 가격과 달라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
너무 열을 받으셨나 봅니다.
물가가 미쳤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