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매우 작을줄 알고 산 휴대용 캡슐커피머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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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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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를 뒤지다보니 캡슐커피머신이 아주 싸게 팔더군요..
한 18000원에 샀어요 그런데
사진을 보니 엄청 작아 보이는겁니다..
아 이것저것 커피용품이 들어가 있는 스탠리 런치박스에 들어갈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들었죠...
이때 이 생각을 멈췄어야 했어요...
아니 적어도 스팩을 봤었어야 했어요.. 모양만 보고 질러버립니다..
그리고 왔습니다..
검정색은 제가 얼마전에 구입한 51mm 포터필터가 들어간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이구요..
왼쪽은 새로 들어온 캡슐머신입니다.. 세상에 크기가 더큽니다...
그냥 와카코 나노프레소를 샀었어야 합니다...
물도 끓여준다는 말에 혹해서 그만....
써보니 성능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옆에 카페모 보다는 만듦세가 매우 많이 떨어집니다.
카페모 제품도 캡슐용 제품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니...
원래 캡슐은 주력이 아니라. 순전히 재미와 취미생활을 위해 산거지만...
가을 소풍나갈때 한번 밖에서 시연해봐야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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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rumblekat님에게 답글
저도 피코프레소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런 휴대용 제품들이 너무 좋아서 자꾸 사모으게 됩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열린눈님에게 답글
일부러 작을줄 알고 하얀색 불렀는데..처음 열어보고 뭐지 이 크고 숭한건? 이란 생각이 튀어나오더군요
rumblekat님의 댓글
여행갈때 와카코랑 폴딩 전기 주전자 꼭 챙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