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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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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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튼튼해 지는 느낌이 들 것 같으면.. 운동 강도를 좀 높여야 하는데
살이 빠지는 느낌이려면 운동 강도를 낮춰야 한다고 하고
살은 빠졌으면 좋겠는데 동시에
지구력과 스테미너 근력이 고루 성장했으면 좋겠고
뭔가 강철같은 체력과 곰 같은 힘이 모두 솟아났으면 좋겠는데
운동은 하기가 싫으네요.
...... 뭔가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면서 한시간 이상씩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다치지만 않으면 뭔가 땀 흘린 만큼 살이 빠지든 잔 근육이 붙든 뭔가 되겠지
믿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운동하고 체력 회복이 덜 되었는지 아침 출근길이 피곤하네요.
열심히 벤치 했는데 가슴 자극 덜 먹은 거 같아서 뭐지.. 싶습니다.
유산소 땡겨서 젖산이 날아가 그런 걸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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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ger님의 댓글의 댓글
@팟타이님에게 답글
아.. 운동을 계속하면서 먹으면 살은 덜 찌는데
잠깐 모종의 이유로 운동을 쉬는 순간 이때만 기다렸다! 라는 듯 살이 폭 찌더군요. ㅠㅠ
잠깐 모종의 이유로 운동을 쉬는 순간 이때만 기다렸다! 라는 듯 살이 폭 찌더군요. ㅠㅠ
beatsbyKanye님의 댓글
이런 경우는 무조건 약하게 하세요. 강도를 쎄게 하는 것보다 꾸준히 오래 하시는게 무조건 우위입니다. 운동가는게 재미질만큼만 짧게하세요. 몸이 따라오면 정말 자연스럽게 강도와 시간이 올라갈겁니다.
운동은 목표 달성이 중점이 아니라 과정을 즐기셔야해요. 길게보시고 생활이 되시는게 좋습니다. 진짜루요.
운동은 목표 달성이 중점이 아니라 과정을 즐기셔야해요. 길게보시고 생활이 되시는게 좋습니다. 진짜루요.
길벗님의 댓글의 댓글
@beatsbyKanye님에게 답글
많은 실경험을 쌓은 경험자의 말씀이시네요.
몸이 따라온다는 것을 느끼려면 어느정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지요.
'운동은 과정을 즐기는 데에 있다.'
명심해야 할 말씀입니다.
몸이 따라온다는 것을 느끼려면 어느정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지요.
'운동은 과정을 즐기는 데에 있다.'
명심해야 할 말씀입니다.
곰이형2님의 댓글
운동 초기가 살은 빠지면서 근육은 붙는게 가능한 시기입니다.
지지리도 재미없던 운동이 뭔가 몸에 변화가 오는것 같으면 그때부터는 참 재미있습니다.
부상없이 화이팅입니다
지지리도 재미없던 운동이 뭔가 몸에 변화가 오는것 같으면 그때부터는 참 재미있습니다.
부상없이 화이팅입니다
Badger님의 댓글의 댓글
@곰이형2님에게 답글
꾸준히 부상없이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Badger님의 댓글
운동한 뒤 고픈 배를 안고 잠든 뒤 기대감을 안고 아침에 저울 위에 올라가면 자기 전보다
몸무게가 늘었어요.. 뭐죠? 제 다른 인격이 자다가 일어나서 야식이라도 먹는 걸까요.
물리법칙에 위배되는 듯한 알수없는 현상에 혼란스럽습니다. ㅋㅋㅋ
몸무게가 늘었어요.. 뭐죠? 제 다른 인격이 자다가 일어나서 야식이라도 먹는 걸까요.
물리법칙에 위배되는 듯한 알수없는 현상에 혼란스럽습니다. ㅋㅋㅋ
RPhF님의 댓글
누가 그런 이야기를 하던가요? 무슨 운동을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저강도 운동보다 고강도 운동이 체중 감량에 당연히 좋습니다. 컨디셔닝 운동이 체지방 감량과 체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왁스천사님의 댓글
헬스장에 이런 말이 있죠
"드는 근육은 몰라도 나는 근육은 안다"
뭔가 그냥 규칙적으로 근육 느는 느낌 없이 계속 하다 보면, 성장도 없는 것 같아서 정체기 같은데
운동 좀 안하면 근육 빠지는 느낌은 훅훅 납니다.
사실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
"드는 근육은 몰라도 나는 근육은 안다"
뭔가 그냥 규칙적으로 근육 느는 느낌 없이 계속 하다 보면, 성장도 없는 것 같아서 정체기 같은데
운동 좀 안하면 근육 빠지는 느낌은 훅훅 납니다.
사실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
팟타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