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점심 뜨끈한 칼국수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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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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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면을 사놓고 더위에 끓일 엄두가 안났었는데
딱! 오늘이군요.
채소와 멸치, 북어대가리를 넣고 푸욱 우린 육수에 감자 양파 애호박 버섯 대파를 잔뜩 넣으니 면은 1인분만 넣어도 2인분이 나오네요.
육수에 야채까지 잔뜩 들어가니 국물이 시원하고 달달합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좋은 점심이었습니다.
아~~~이제 커피를 내려볼까나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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