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자 치료라고 들어보셨나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Badger 1.♡.31.115
작성일 2024.09.21 14:04
836 조회
3 추천
글쓰기

본문

일부 의원에서 항노화 치료법이라고

하던데요 원리가 피를 뽑아 광양자(빛)을 

비추어 살균하고 산소를 투입해 다시 몸안에

넣는답니다.

....

그럼 혈관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지며

노화가 개선되고 면역력이 증강되고 만성피로가

해소된답니다.


음.. 의사들이 배우는 게 과학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건 아닌가 봅니다.

이 정도면 한의사 욕할 상황이 아닌데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slowba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lowball (223.♡.73.246)
작성일 09.21 14:05
중세시대에 하던 사혈치료 아닌가요? 안좋은 피 빼내는..;;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121.♡.21.222)
작성일 09.21 14:18
@slowball님에게 답글 한의학에선 여전히 사혈 하죠 ㄷㄷㄷㄷㄷ

captnSilv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ptnSilver (211.♡.116.235)
작성일 09.21 14:18
@slowball님에게 답글 그래도 위 방법은 재주입을 하네요...

포이에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21.♡.158.48)
작성일 09.21 14:18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주석 교수는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려면 그보다 훨씬 저렴하고 공인된 치료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이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의사들은 "아직 한 번도 큰 부작용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안전한 치료법이므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요법을 실시하는 의사조차 맹신은 삼갈 것을 주문한다. 미소인(미아점) 피부과 김한구 원장은 "한 재벌가 회장이 독일에서 이 치료를 받은 이후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몇 차례 시술로 동안(童顔) 효과를 볼 수는 없다"며 "이 치료를 마치 모든 질병을 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만병통치의 개념으로 보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박성렬 원장은 "혈액질환이 있거나 광 알레르기, 급성심근경색,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이 치료를 받는 것이 위험하고, 몸 상태가 안 좋거나 술을 자주 마신 사람은 치료 중에 통증과 피로감,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08042901211&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9.21 14:18
마약효과 나오겠네요 ㅎㄷㄷㄷ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121.♡.21.222)
작성일 09.21 14:21
인공투석기계 한 번 돌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ㄷㄷㄷㄷㄷㄷ
활성산소 어쩌고 하면서 안좋다고 떠들때는 언제고... 다시 산소를 집어넣어요?
일반 광자는 전등 켜면 되고, 고에너지 광자는 가속기가 있어야 할텐데...?????
살균할 만큼 x선이나 a선 광자로 조지면 적혈구도 다 죽을텐데요...???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06.♡.67.108)
작성일 09.21 14:29
의사들 입장에서 부작용만 없으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짭짤한 돈벌이일 뿐이죠.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09.21 14:41
뭔가 하고 찾아보니 피 100cc 를 뽑아서 산소랑 섞어주고 자외선 UV-C 를 조사한 다음에 다시 체내로 주입하는거네요.
피에 자외선을 쬐면 왜 LDL 수치가 낮아지는지는 전혀 자료가 없고요.

게다가 어느 병원 광고에 보니 혈액에 있는 균이나 바이러스를 자외선으로 없애는 효과도 있다고 광고하네요.
그런데, 혈액에 균이나 바이러스가 있다는거 자체가 문제아닌가요? 그냥 패혈증에 걸릴텐데요.

산소포화도를 높이고 싶다면 그냥 고압산소치료를 받으면 될거고, 자외선은 아무런 근거도 못찾겠고 이런건 오히려 건강을 망칠거 같습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9.21 14:43
광양자는 아니지만 운동선수들이 고산지대에서 산소포화도가 높아진 피를 뽑아놨다가
경기 전에 수혈하는 식의 혈액도핑이 있었다고 하죠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