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아직 안 끝나고 소리가 점점 커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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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2024.09.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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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시인데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

아홉시쯤부터는 소리가 점점 커지는 느낌이고

방금은 언러키 끝나고 어젯밤이야기 나오네요

근처 주민들은 콘서트 할 때마다 이게 무슨 고생인지

제발 근처에 피해 안 주는 전문 공연장 좀 지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7 / 1 페이지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51.207)
작성일 09.21 22:11
이제 끝났네요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09.21 22:17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공연 보는 사람들은 한없이 보고 싶겠지만
(어차피 아이유 공연 보지도 못하는 거) 조금 더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내면 좋겠어요

ninja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39.♡.28.179)
작성일 09.21 22:14
잠실이 리모델링해서 상암에서 콘서트를 하는 상황이라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거였군요. 그나마 서울의 외곽에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라 경기장 건설 했을텐데 지금은 아파트 진짜 많더군요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09.21 22:20
@ninja7님에게 답글 상암에서 전에도 아이돌 콘서트들 많이 해서 그럴 때마다 좀 소란스럽고 교통도 혼잡스러워지긴 했어요.
그런데 유독 임영웅 공연 소음이 굉장했고,
이번 아이유 공연도 노래가 크게 들리는 것도 그렇지만 멘트까지 다 들릴 정도로 소리가 커졌네요.
근처 사람들은 이럴 거면 상암경기장에 뚜껑이라도 씌우라고 하더라고요

퐁팡핑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작성일 09.21 22:29
앵앵콜까지 끝났나싶네요. 자전거로 마실 나가는 중인데 저 멀리서부터 사람들 기운이 느껴지네요 ㄷㄷㄷ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09.21 22:35
서울 아레나라고 창동에 짓고 있는데 이게 2만석이 안되는 규모라 짓고 나서도 대형공연 분산 효과가 없을 겁니다.

현재 K-Pop의 위상을 봤을 때 적어도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이 광역시 이상에서는 하나씩은 있어야 하죠.

그리고 서울,경기권 통합으로 10만석 규모의 초대형 공연장도 하나 정도 필요하고요. 정치권은 맨날 문화지원을 이야기하지만 진짜 필요한 건 지원할 생각도 비전도 없죠.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80.♡.36.110)
작성일 09.21 23:01
오세훈이 십수년동언 쓴돈이 엄청 많은데, (몇조단위)
그중에 일부만 제대로 썼어도 공연장 좋은거 하나 지었겠지요.
걔는 한강에서 횡령하고, 쓸데없는거 지어서 횡령하고, 그린벨트 풀어서 횡령하고, 생태탕처럼 맛나는거나 먹는데 관심이 있을겁니다.
오세훈이 다 망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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