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간단 후기
오
오프더레코드 (110.♡.10.61)
2024년 9월 23일 PM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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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기 영화 감성이네요. 러브레터, 동감 같은.
(좋게 이야기하면 그렇고 나쁘게 말하자면 클리셰, 따라하기, 판타지 범벅...)
잔잔한 이야기 전개나 예쁘게 꾸민 공간들, 파스텔톤의 색감 등이
작은 트레이에 밥과 반찬을 깔끔히 얹은(맛과 상관없이)
혼밥 가정식 식당 메뉴 같은 느낌을 주는 연출입니다.
현실성 없는 캐릭터들의 개연성 없는 이야기들만 나오는 영화지만
천우희, 강하늘을 좋아한다면 큰 기대 없이,
큰 실망 없이 틀어놓고 시간을 보낼 정도는 됩니다.
다만, 강소라가 제가 보기에 연기를 많이 못해서 당황했습니다.
어려운 대사들도 아닌데 소화를 못 시키고
기본적인 한국말이 어색하다 싶은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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