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전투기가 대세가 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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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네언덕 106.♡.197.216
작성일 2024.09.26 10:46
1,6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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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안태우니 성능이 상당히 향상될

잠재력이 많고,

비용도 절감된답니다.

일단 조종사 생명이 위험할 일이

없으니 그게 제일 큰 장점이죠.

무섭게도 최후의 수단으로

자폭돌격도 옵션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차피 목표물을 만났을 때 공격할지,

회피할지 등

가장 중요한 의사 결정은 사람이 해줘야겠지요.

결론을 미리 정해놓으면 좋겠지만

변수들도 있고

어쨌든 비상지령수단은 있겠죠.


이 부분이 취약점이라네요.

일단 어떤 형태이든 원격 지령 및 조종

기능이 있으면 뚫려서 오히려 무인기가

적군의 통제 하에 들어갈 가능성을

제로로 만들 수 없다는거지요.


그럼 또 통신보안에 많은 투자를

해야되고요.


무인전투기가 쉽지 않은 기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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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1 페이지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05.175)
작성일 09.26 10:49
무인전투기보다
무인폭격기의 효용성이 더 클것 같아요.

야간에 스텔스 좀 넣어서 가면..

동네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네언덕 (106.♡.197.216)
작성일 09.26 15:39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폭탄 떨구고나서 유사시 본체 가미가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ㄷㄷ

빅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빅머니 (61.♡.186.175)
작성일 09.26 10:49
최종 버튼을 사람이 누르게 만들지 않으면 전쟁에서 최소한의 도덕성마저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됩니다.

NORA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RAD (141.♡.105.25)
작성일 09.26 11:36
@빅머니님에게 답글 무인기의 경우는 조종하고 판단하는 인간의 도덕성 마저 가볍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네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네언덕 (106.♡.197.216)
작성일 09.26 15:40
@빅머니님에게 답글 프로그램 한 대로 최종행동까지 돌입한다면 무서운 사고가 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KyleDev님의 댓글

작성자 KyleDev (112.♡.76.233)
작성일 09.26 10:50
성능구려도 중국같은데서 인해전술(무해전술?)로 100만대 뽑아서 밀고 들어오면 답없을 거 같아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9.26 10:52
@KyleDev님에게 답글 저성능 드론으로 상대 방공망 소진 시키는 것도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어느 정도 증명이 되더군요.  싸구려 드론이나 로켓 막자고 수억짜리 아이언돔 날려서 전술적으론 이겨도 전략적으로 질 수 있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동네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네언덕 (106.♡.197.216)
작성일 09.26 15:41
@KyleDev님에게 답글 일종의 저그 전술도 충분히 가능하고, 항공기 뿐 아니라 해군도 벌떼 무인 함선 러쉬가 가능할 듯 합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9.26 10:50
보안은 별개로 그냥 ai로 조종하는게 낫습니다.  이미 미공군에서 시뮬레이션으로 ai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끼리 공중전 시켜서 인간이 거의 이기질 못했어요.  그 몇 번 이긴 사례 중에 한국인 동호인이 있어서(최근에 카이에 입사했더군요) 화제였고요.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09.26 10:52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카이에 입사한 분의 기동을 학습시키면 더 무서워지겠네요 ㄷㄷㄷ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5.197)
작성일 09.26 10:56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스텐드 얼론인 경우엔 그렇게 운용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편대짜서 윙맨으로 운용하니까 통신은 필수적이죠

동네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네언덕 (106.♡.197.216)
작성일 09.26 15:42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예, 냉정하고 합리적인 공중전 기술, 피로를 느끼지 않는 내구성 등은 이미 AI가 압승일 것 같습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5)
작성일 09.26 10:53
현장에서의 판단을 위해 인간 편대장이 있고,
전투는 AI 편대원들이 치루는 형태로 구상하는 거 같더군요.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9.26 10:55
@엔알이일년만님에게 답글 AI가 인간 편대장을 답답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66.19)
작성일 09.26 11:21
@박스엔님에게 답글
AI는 편대장의 판단에 답답해하고,
인간 편대장은 AI가 말안들으며 급발진한다고 골치 썩겠군요.

동네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네언덕 (106.♡.197.216)
작성일 09.26 16:03
@엔알이일년만님에게 답글 이게 과도기적으로는 가장 현실적이겠네요.
인간 편대장의 명령을 다른 어떤 입력보다 가장 우선시하게 코드를 짜놓는거죠.

무인기를 상대로 전장에서 해킹 침입,
공장 생산단계 및 평시 통신 과정에 침입하여 잠복하는 경우는 아직 완전히 가능성을 없애기는 어렵답니다. 무인기를 밀폐된 블랙박스로 만들 수는 없으니까요.
통신, 데이터 업데이트 등이 필요하거든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7.168)
작성일 09.26 10:57
트랜스포머의 스타스크림이 현실화 되는군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5.197)
작성일 09.26 10:59
유인기보다 잽싸긴 하겠지만, 유인기보다 고성능(?)이 되긴 힘들겠죠. 무인기라는게 태생적으로 '소모'를 감안하고 운용하는건데, 그런 소모성 무기에 비싼장비를 우겨넣기는 힘들테니까요.

데저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데저트 (211.♡.188.132)
작성일 09.26 11:45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성능적인 부분도 있지만 유인기는 기체의 내구성 보다도 조종사의 안전이 문제라 태생적으로 고속기동에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무인기는 이런 제약이 없기에 같은 기종으로도 유인기가 하지 못하는 기동을 할 수 있는거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9.26 11:50
@데저트님에게 답글 예, 유인기가 할 수 없는 기동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기동성 외에 속도라던가 항속거리라던가 탑재중량이라던가 여러가지 센서 같은 것들은 유인기에 미치지 못합니다.  기동성은 전투기의 여러가지 성능 지표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물론, 만들려면 만들수 있겠지만 애초에 무인기 만들려는 목적이 '유인기보다 저렴' 이니, 그렇게 만들 이유가 없는거죠.

던진도넛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던진도넛 (211.♡.96.205)
작성일 09.26 11:02
이게 좀 딜레마인게 유인기 이상의 고성능을 추구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무인기 주제에 유인기 뺨치게 비싸져서 결국 이점이 사라집니다...

떼레레님의 댓글

작성자 떼레레 (172.♡.52.239)
작성일 09.26 11:03
이미 드론이 러-우 전쟁에서 무인폭격기 역할을 하고 있죠..

다묘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묘앙 (203.♡.212.29)
작성일 09.26 11:04
Not today...[매보뤽]

힘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힘난다 (223.♡.210.208)
작성일 09.26 11:10
sir!

희어늬님의 댓글

작성자 희어늬 (211.♡.80.218)
작성일 09.26 11:12
재사용 가능한 미사일이군요.

alche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09.26 11:13
원격 조종은 시야나 타임딜레이, 해킹등이 문제될것 같고요
아직은 AI에게 맡기기엔 기술이 부족한거 같고요..
하지만 결국 해결되겠죠

공수처장님의 댓글

작성자 공수처장 (1.♡.16.13)
작성일 09.26 11:35
스카이넷이 딴맘 먹고 인간을 지배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일론머스쿵님의 댓글

작성자 일론머스쿵 (118.♡.15.217)
작성일 09.26 12:06
생각보다 전투기가 하는 일이ㅡ많지 않습니다. 목적지까지 가서 미사일 던지고 오는게 대부분이고 공중전은 미사일 기술의 발전 덕분에 거의 의미도 없는 상황입니다. 어서 빨리 날아서 미사일 빨리 쏘는 팀이 이기는 겁니다. 그래서 무인기로 빠르게 전환되는 상황이죠.

동네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네언덕 (106.♡.197.216)
작성일 09.26 15:51
@일론머스쿵님에게 답글 오히려 고전적인 전투기들보다 일이 단순해졌군요. 단순한 AI라도 쉽게 임무를 달성하겠습니다.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09.26 12:18
해킹만 안당한다면 무인이 유리하죠. 파일럿은 시뮬레이션 게임 잘 하는 사람 뽑으면 되겠네요. 파일럿 양성 비용은 지금보다 저렴해질듯 ㅋㅋㅋ

동네언덕님의 댓글

작성자 동네언덕 (106.♡.197.216)
작성일 09.26 15:49
이런 것도 있더군요.
예컨데 스스로 작전할 수 있는 무인기에 쓸 소프트웨어나 각종 자잘한 반도체, 입출력 장치 제작을 외주로 줬는데,
하청 과정에서 적성국의 공작에 의해 트로이 목마 코드가 심어져서,
결정적인 작전에서 적성국의 의도대로 무인기가 오작동 한다던가,
그렇지 않더라도 평시 작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유출할 수도 있다더군요.
앞으로 점점 모든 소프트웨어와 칩을 완벽하게 보안검사하는 것도 난이도와 비용이 올라가고요.
그런데 외주를 안주고 모든 칩, 소프트웨어,입출력 인터페이스를 백프로 인하우스로 제작, 업그레이드 하는 게 앞으로는 점점 비용, 효율성 문제가 감당이 안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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