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뺏겻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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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2024.09.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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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네 잘난 아이가 남편보다 당직도 많고 

코피터지는 일상이라 

누가 아이를 안키워주면 생활자체가 안되는 상황

시어른께 상의하니 난 애들 못키워준다 ,하여 

친정건물에 위 아래층으로 전세들어와 살거든요 


친정엄만 밤도 낮도 없이 잘 난딸 둔죄로 

새벽 5시 40분이면 올라가 두 아가 안고 업고 내려와 

키우길 7-8년 세월

거기다가 눈치도 없는 영감이나 사위나 


딸보다 먼저 퇴근인 사위가 애들데려가려 들르면 

이놈의 장인은 밥 먹었는가 

아니요 아직입니다,하면 


이제나 해방인가 하던 친정어매는 사위밥상까지

차려 받치는날들이 허구헌날인데 


원 세상에 ,,,

이번 명절에 사돈들한테 돌아온말이 잘 키운 아들 처갓집에

뺏겻다 ,랍니다 

대체 어느나라 계산법일까요 ㅠㅠ

댓글 21 / 1 페이지

주원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원아빠 (175.♡.171.250)
작성일 09.26 13:46
너무합니다. ㅠㅠ

프랑지파니님의 댓글

작성자 프랑지파니 (175.♡.150.159)
작성일 09.26 13:47
남의 잘 키운 딸 빼앗으려고 했던 사람들인가 보네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9.26 13:48
독신으로 살게 주저 앉히지 않고 뭐 했답니까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09.26 13:48
'잘 키운 아들'
여기서부터 땡인거 같은데요.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22.♡.150.92)
작성일 09.26 13:53
잘 키운 아들 자기들이 끼고 살지. 뭣하러 결혼 시켰데요.

그차나님의 댓글

작성자 그차나 (106.♡.67.189)
작성일 09.26 13:53
먼가 글이 읽기 힘드네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10.121)
작성일 09.26 14:00
@그차나님에게 답글 요약하자면 시부모가 육아관련 하나 돕지도 않고 손놓고 있다가 관계가 소원해지니 섭섭하다고 제목멘트를 시전했다 군요

부기팝의웃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기팝의웃음 (211.♡.98.18)
작성일 09.26 14:40
@그차나님에게 답글 내용은 이해가 가는데 첫문단 첫문장 내용이 이해가 어렵네요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210.♡.70.162)
작성일 09.26 13:59
아이고..어머님..
힘드셨죠.. 고생 하셨습니다..
사위가 능력이 안되서 어머님 고생만 시키네요..
이 말 한마디 건네드리는게 뭐 그리 힘들다고..

저도..주말부부..와이파이 따로 돈 벌고.. 아들 둘.. 춘천집 근처에 처가 본가 다 있지만.
늦은결혼 아부지는 치매초기, 엄마도 80언저리라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없고 해서..
장모님이 육아를 많이 돌봐 주셔서.. 어찌 어찌 버티고 있습니다.
본가에 전화를 할 때마다 엄마는.. 당신한테 전화 말고 장모님한테 전화 드려라..하십니다.

머 이런 저런 이유로.. 엄마 아빠랑은 같이 여행은 못가도.
코로나 이후 여름 겨울 장인 장모 모시고.. 매번 해외여행 같이 갑니다.

에휴.. 맘이 아픕니다..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116.♡.103.121)
작성일 09.26 13:59
형제네 잘난 아이가 남편보다 당직도 많고

코피터지는 일상이라

=> 이 부분이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9.26 14:05
@훈녀지용님에게 답글 글쓴분 동생을 뜻하는가 싶습니다.

torchwoo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orchwood (121.♡.20.90)
작성일 09.26 14:06
@훈녀지용님에게 답글 '글 쓰신 분의 조카가 남편보다 일을 많이 해서'
라고 이해했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9.26 14:07
@torchwood님에게 답글 아하 조카가 맞겠네요.

훈녀지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116.♡.103.121)
작성일 09.26 14:09
@torchwood님에게 답글 아, 친정 여자 조카 얘기를 하시는거였군요.
원글속 친정엄마는 글쓴이의 엄마가 아니라 조카의 엄마
즉 글쓴이의 누이 또는 올캐가 되겠네요.
저는 글쓴분 얘기인줄 알았네요.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09.26 14:03
아 이건 어려운 문제네요 ㅠ.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9.26 14:06
빼앗아서 죄송합니다.. 서운하시다 하시니 되돌려드립니다. 부디 도로가져가세요... 라고 맞받아 쳤어야..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09.26 14:12
도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해야죠.

특수보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특수보노 (211.♡.97.190)
작성일 09.26 14:14
반품감인데요?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112.♡.196.192)
작성일 09.26 14:27
그냥 각자의 입장과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손주 까지 보셨으면 납득하실만한 연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힘드니 투정하시는 것이겠지만요. 온라인에는 생각보다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도 않은 말로 재단하고 단정해가며 틀렸네 맞았네 재판을 할거거든요.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9.26 15:45
한분 한분 댓 인사 못드리는 점 용서하십시오
제 경우를 봐도 그렇고

부모노릇
으 ㅡㅡㅡ
어렵습니다

Austin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stin6 (118.♡.184.167)
작성일 어제 12:18
고맙다는 인사부터해야하는 상황인데...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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