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감자를 깍고싶지 말입니다
그
그저 (112.♡.175.168)
2024년 9월 28일 AM 08:17 · 수정됨(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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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알바는 참 정직했습니다
감자 한가마니 껍질깍으면 2천원
어느날은 여섯가마니의 감자를 깍기도 했습니다
그 돈은 뭘했을까요?
법이 법이 아니던 시절
주야도없이 일 하고도 월급 석 달 안나오는건 예사라
남편지갑에 몰래 몰래 용돈으로 찔러넣워두곤 했었네요
콩콩팥팥인가
제 아이도 대학생시절 과외로 뭉터기돈 받을때보다
몸쓰는일이 편하다란 얘기를 했었는데 ,,,
저런 정직한 알바가 하고싶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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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이너스아이
24.09.28 · 183.♡.95.227
- 그
그저
→ 마이너스아이 작성자
24.09.28 · 112.♡.175.168
초딩요?
ㅎㅎ국딩 아니신가?
전 산골 출신이라 그땐 아궁이에 불때고 있었겠네요 -
삶삶은다모앙
24.09.28 · 61.♡.223.158
방통대 책 하차 알바는 할게 못되었어요.. 지금 택배 중.. 생수 택배 능가했었지요 - 그
그저
→ 삶은다모앙 작성자
24.09.28 · 112.♡.175.168
애들에게 하는말
젊어 고생 늙어 골병이다
가능하면 하지마라였습니다 ㅠㅠ -
여여름숲
24.09.28 · 211.♡.231.115
대학때 냅킨만드는 공장에서 하던 알바가 생각나네요.
단순노무의 단점은..시간이 안가요.
그리고 오후의 그 노곤한 식곤증을 견디기가 어찌나 힘들었던지... - 그
그저
→ 여름숲 작성자
24.09.28 · 175.♡.11.168
침대 스프링 조립
넥타이핀 조립
마늘까기
새댁시절 제 알바는 하는만큼먹기여서 지루할겨를없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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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열심히도 살았네요.
근데 그 모은 돈으로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뭘 진득히 한게 없어서 과자 사먹고 말았던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