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안한 소형견주 고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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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2024.09.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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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 ‘정신나간 견주들’ 글을 읽다가 제가 올여름에 겪었던 일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저는 두 살 된 암컷 진돗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중형견이다 보니100%의 사람들은 무서워한다고 가정하고 행동합니다. 법정 줄길이는 2m이지만 항상 짧게 해서 제 옆으로 나란히 걷게 합니다.


기본적으로 진돗개가 사납다고 알고 계시는 분이 많지만 대부분 시골에서 짧은 줄에 묶여사는 아이들이라 그렇습니다. 마당에서 집 지킨다고 경비병이 되었지요. 집안에서 사랑받으며 키우는 개들은 여느 순한 개들과 다름없습니다. 다들 왜 이렇게 순하냐 놀라시면 그렇게 설명드리곤 합니다.


각설하고 저는 하루 평균 예닐곱 번 산과 공원으로 산책을 다닙니다. 그렇다 보니 2년 넘게 많은 일들을 겪어왔는데요, 산과 공원을 찾는 사람들 특성상 소형견을 기르시는 어르신들이 공원에 개들을 많이 풀어놓곤 합니다.


공원에서 60대 후반 여성분이 소형견을 풀어놓고 본인은 운동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소형견이 제 반려견에게 전력질주해서 뛰어옵니다. 개들의 언어로 눈을 쳐다보며 앞으로 뛰어오는 행동은 ‘공격’의 의미입니다. 간혹 개들의 언어를 배우지 못한 개들이 초면에 저렇게 행동을하곤 합니다.


놀란 저는 큰소리로 “강아지 좀묶어주세요~!” 하고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째려보며 초면인 제게 하는 말, “니 갈길이나 가.”

보통은 이렇게 풀려있는 개가 달려들어서 묶어 달라고 하면 죄송하다고 바로 줄을 맵니다.


아무튼 초면에 반말과 함께 씨**이라고 욕을 하시길래 목줄 미착용으로 금융치료(과태료 20만 원)를 해드리려고 경찰을 부릅니다. 여기서 끝났으면 과태료 신고만하고 끝인데 경찰을 부른 뒤 상황을 녹음하고 있던 제게 또 한 번의 ‘씨**이’와 모욕적인 언동을 시전 합니다. 처음에 욕한 것은 당연히 녹음을 안 했으니 모욕으로 고소하는 것은 생각도 안 했는데 경찰이 와서까지 장장 20분 이상 계속해서 모욕적인 언동을 하는 바람에 다음 날 바로 고소장을 접수합니다. 이분은 무슨 배짱인지 경찰이 모욕죄로 고소당할 수 있다고 수 차례 제지하는데도 계속해서 입을 엽니다. 


결과는 구약식처분 50만 원에 아쉽게도 과태료 처분은 구청직원의 호의(?)로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분은 경찰이 왔는데도 계속 목줄을 매지 않았습니다. 경찰 출동 후 10여분이 흐른 뒤에 경찰이 목줄 좀 매달라고 하니 그제야목줄을 매더군요.


그분이 한말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사람물어 죽이는개 끌고 다니는 주제에’라는 말이었습니다. 같이 개를 키우는 입장인데 단지 진돗개라는 이유로 경찰조사 중에도 얌전히 앉아있던 개에게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하는지. 출동한 경찰관분이 오히려 “이렇게 순한데...”라며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어쨌든 그분이 20여분 이상 저를 향해 한말 중에 저 말이 제게 가장 모욕적으로 느껴졌는데 참고로 저 말은 ‘모욕’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았네요. 오히려 ‘꼴값 떠네.’이런 말은 모욕으로 들어가고요. 욕설은 물론이고요. 공원이라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공연성은 당연히 성립됩니다.


아무튼 그 뒤로도 한 번 더 만났는데 저를 무섭게 째려보시길래 민사까지 진행해 드리기로했습니다.


크다고, 진돗개라고 모두 다 사납고 누굴 물고다니고 그런것은 아닙니다. 항상 조심히 행동하고 있는 견주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개는 문제가 없습니다. 항상 견주가 문제입니다.




댓글 96 / 1 페이지

욘마사님의 댓글

작성자 욘마사 (61.♡.60.49)
작성일 어제 20:11
상퓸권 치료가 답이죠~ 굿잡입니다 !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13
@욘마사님에게 답글 목줄미착용 과태료가 1차 20만원으로 센데 경찰이 신상을 확보했는데도 구청직원은 과태료처분을 안하더군요.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콤 (211.♡.28.147)
작성일 어제 22:22
@민탱굴님에게 답글 소극행정으로 민원넣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192.♡.54.43)
작성일 01:29
@민탱굴님에게 답글 민원 넣으시고 자꾸 쪼아대세요. 과태료 처분 하고 하는거 다 자기 귀찮으니까 안하는겁니다.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20:13
오리는 눈만 봐도 순해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15
@kita님에게 답글 눈보면 늑대같지않나요? 저야 늑대를 좋아하긴하지만...

열심히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열심히살자 (221.♡.182.138)
작성일 어제 20:13
개보다 못한 인간들이 개를 키우고 있죠.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17
@열심히살자님에게 답글 진돗개 입마개 해야된다고요!! 쟤는 사람을 무는개라고요!!! 저도 같이 신고할래요!!! 라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소리치던 아주머님의 목소리가 생각나네요ㅠㅠ 전 소형견이 짖으면서 달려들어도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저분은 같은 견주인데도 진돗개를 극혐하더라고요ㅠㅠ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192.♡.54.43)
작성일 01:30
@민탱굴님에게 답글 세상은 넓고 ㅁㅊㄴ은 많아요.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12.♡.4.207)
작성일 어제 20:20
귀여운 댕댕쓰네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23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커도 구엽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3.98)
작성일 어제 20:20
요즘 용산 멧돼지 땜에 인간이 아닌 짐승의 행태를 가진 것들이 밖으로 그 속내를 내보이는게 많아진거 같습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25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ㅠㅠ구청직원말에 더상처받았어요. 목줄미착용 신고한 제게 '같은 견주분들끼리 그러시면 견주들 다 욕먹이는거예요~!!'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3.98)
작성일 어제 20:27
@민탱굴님에게 답글 미친 공무원이네요.
민원 넣어야 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40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국민권익위까지 갔었습니다. 권익위 직원분도 사안이 심각하다며 서울로 출장까지 오신 큰(?) 사건이었습니다.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콤 (211.♡.28.147)
작성일 어제 22:22
@민탱굴님에게 답글 아하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PEPSI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EPSIMAN (211.♡.149.22)
작성일 어제 23:39
@민탱굴님에게 답글 무슨 얼토당토 안한 말을....
상식없는 견주가 정상인 견주 욕 먹이는 것이지요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211.♡.181.158)
작성일 어제 20:20
어? 오늘 여의도 현대 가는 길에 목줄 안 하고 산책 시키는 노인네 봤는데 과태료 납부 대상이군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27
@ThinkMoon님에게 답글 과태료가 셉니다. 1차가 20만원, 3차가 100만원입니다. 하지만 저분은 구청직원이 신상확보한 경찰관이 휴가를가서 연락이 안된다는 이유로 과태료부과가 아닌 계도한다는연락을 받았네요.

몬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몬티 (223.♡.175.79)
작성일 어제 20:40
@민탱굴님에게 답글 이유가 말씀대로라면 구청직원은 소극행정으로 보여 집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41
@몬티님에게 답글 2차 소극행정, 3차 국민권익위까지 갔던 사안입니다. 권익위 직원분이 사명감을 갖고 뛰어주시긴 했는데 결론은 그 여자분은 과태료처분 되지 않았습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7)
작성일 어제 20:21
와.. 진짜..
폭언 피해 위로드리고요.

목줄 등 동물보호법 관련 과태료 처분은 지자체 관할이라 그런데,
저거 소극행정 민원 넣으시면 됩니다.
지자체 동물과가 악성 개빠, 캣맘들 친목 모임이거나,
그들에게 민원으로 시달리는 입장이거나 해서 처리가 저 모양인 경우가 많아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29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동물보호팀장한테 더 상처받았어요. 2차 소극행정신고, 3차권익위원회까지 해서 권익위원이 서울로 출장까지 오셨었네요. 참고로 저 여자분이 사건 다음날 구청에 왔었다고하더라고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6)
작성일 어제 20:35
@민탱굴님에게 답글 아이고..
그 팀장 소속 및 친분 관계가 대충 상상이 갑니다..

한국 동물 정책은 동물단체땜에 망했어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48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처음에 경찰이 와서까지도 너무 뻔뻔하게 행동하길래 구청직원과 가족인줄 알았습니다. 본인이 목줄 안매놓고 다음 날 바로 구청을 찾아간것도 웃기고요. 찾아간 이유는 본인이 당일 경찰에게 얘기한것은 자기는 진돗개한테 위협을 받았다. 진돗개는 사람무는개이다. 저렇게 큰개는 끌고 다니면 안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사람 무는 개한테 자신의 개가 달려가는데도 왜 보호하지 않는거죠? 제게 "20만원? 200만원 내도돼. 니까짓게 뭔데. 꼴값 떨지마." 등의 말을 20분 동안 하셨습니다.
나중에 권익위원까지 오셨지만 구청직원과의 가족관계 그런것까지는 밝히지 못했고요. 저 동물팀장은 기본적으로 동물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황당했네요.

후다다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다다닥 (182.♡.129.116)
작성일 어제 20:23
저는 개를 무서워하는데요. 요샌 대부분 목줄을 잘 하고 다니셔서 괜찮은데 일부 견주들, 저희 옆동 할머니 같은분은 목줄을 안하고 풀고 다니셔서 넘 무서워요.
저희집 초딩도 좀 무서워 하는데 저번에 그 개가 저희 초딩한테 막 달려오길래 저도 무섭지만 발로 들어서 차려는 시늉?을 하니 그 할머니가 개를 냉큼 안은 다음 저에게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애가 있의 같이 싸울수 없어서 좋게 그냥 가세요 할머니!!!만 하고 보내드렸는데 여전히 목줄 풀고 다니시더라고요. 저런 견주들 때문에 대다수의 견주분들이 욕을 먹는거죠;;; 에휴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32
@후다다다닥님에게 답글 개를 무서워하시는거 백번 이해합니다. 그래서 우리개는 안물어요~ 우리개는 순해요~ 이런말도 안하지요. 무서워 하시는 분들을 이해하니까 데리고 다니는 제가 항상 조심하지요. 잘생겼다면서 인사하려고 다가오시는 분들은 막지 않지만 다른 분들은 무조건 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Persona님의 댓글

작성자 Persona (121.♡.88.98)
작성일 어제 20:30
멍청한 개가 똑똑한 개를 키워버리니까 발생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똑똑한 개가 멍청한 짓을 다 받아들여서 저런 사태가 나는거니까요. ㅠㅠ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34
@Persona님에게 답글 물림사고도 저는 개가 아닌 100% 견주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물일을 왜 생기게 할까요? 자기개의 시그널도 읽지 못하고 안전거리 확보도 못하는 견주들은 개 키울 자격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20:41
고 놈 잘생겼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48
@자비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미스코리아감이지요?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112.♡.205.169)
작성일 어제 20:43
사진만봐도 순해보이네요.
민사결과가 무척 궁금합니다ㅎ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53
@D다님에게 답글 제가 바빠서 민사는 아직 안했습니다. 하지만 저 분은 꼭 하려고요. 본인은 200만원 내도 상관없다고 하셨던 분이라. 30분짜리 음성파일 들려주니 남친도 저 아주머니는 안되겠네... 하더라고요. 남친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항상 그냥 넘어가라고 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냥 목줄을 매면 끝나는 일이었는데 일을 너무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전 하도 풀려있는 소형견들을 많이 봐서 평소엔 신경도 안씁니다. 처음보는 강아지가 제 반려견한테 달려들길래 말꺼낸거였죠.ㅠㅠ 민사 후기는 진행한 뒤에 올려드리겠습니다.

D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다 (112.♡.205.169)
작성일 어제 20:54
@민탱굴님에게 답글 제가 다 화나네요. 사이다 정의구현 기원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1:00
@D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모욕죄 민사는 벌금과 크게 차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전 크게 가보겠습니다.

쿠콘과시큐아이주주님의 댓글

작성자 쿠콘과시큐아이주주 (112.♡.49.74)
작성일 어제 20:50
그런 몰상식한 인간이라면 분명 2찍일겁니다. 잘하셨어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0:54
@쿠콘과시큐아이주주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그럴꺼라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기본 매너가 있잖아요. 이타심도 기본장착이고요.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25.♡.186.17)
작성일 어제 21:12
어질어질하네요.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면 저런 사람이 되는건지….
공공장소에서 하지 말라는건 제발 좀 안했으면 싶습니다.
요즘 슬금슬금 목줄 안한 개들이 늘어 가는 느낌도 들어요. 주로 소형견 위주로…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19
@시그널님에게 답글 목줄 안하시는 것도 불법이긴 하지만 제 반려견에게만 달려들지 않으면 그냥 갈길 갑니다. 저런분은 처음 보긴 했어요.

박회준님의 댓글

작성자 박회준 (223.♡.176.107)
작성일 어제 21:13
고양이랑 잘 노는 진돗개라니요!!! 대박입니다!
앞으론 스트레스 없는 산책이 되시면 좋겠어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20
@박회준님에게 답글 아.. 보통 개들이 집에 있는 고양이들과는 사이가 좋더라고요. 제 반려견도 조카고양이 두 마리와 제가 올봄에 입양한 고양이까지 모두 받아주더라고요. 오히려 냥펀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정말 냥아치네요ㅠㅠ

박회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회준 (221.♡.75.125)
작성일 01:10
@민탱굴님에게 답글 저도 우리집 누렁이가 다 죽어 가는 아기고양이 핥아 주던게 기억이나네요..  전 확실히 자기주장 강한 고양이들 보단 강아지들이 이쁘네요

골디락스님의 댓글

작성자 골디락스 (112.♡.113.163)
작성일 어제 21:15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이든 개는 잘못이 없죠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21
@골디락스님에게 답글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들 공격도 힘든데 같이 개를 키우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공격은 정말 슬프더라고요.ㅠㅠ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어제 21:18
와.. 잘생긴데다 순해보이네요.
나 순둥이..라고 얼굴에 써있네요.
저는 우리 댕댕이랑 몸줄 하고 산책 중인데
갑자기 줄 없는 개가 달려와서 우리 댕댕이한테
달겨드는데 너무 놀래서 보니 멀찍이서 왠 할배가
웃으면서 저한테 개 안으세요~~
하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아니 자기네 개를 묶어야지 줄 매고 가는
행인더러 개를 안으라니 제정신인지...
같은 견주로 참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22
@키단님에게 답글 아 정말 순해 보이시나요? 밖에 나가면 다 순하게 생겼다고 하시는데 제 눈엔 늑대같은 카리스마 있는 얼굴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안무섭게 생기셨나요? 하고 되물어봐요. 할아버지 할머니....저 솔직히 노인혐오증 생긴것같아요...ㅠㅠ

mumb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umba (112.♡.126.152)
작성일 어제 21:27
고생하셨네요..

저도 비슷하게 저희 개와 산책 중에 동네 공원에서 소형견 목줄 풀어놓고 핸드폰 보는 아저씨에게 목줄 좀 해달라고 했더니 되려 욕설하면서 몸을 밀치더라고요.
바로 폭행으로 경찰 신고했는데 도망가버리고 결국 못잡았습니다. 하필 애플 워치만 차고 있어서 녹음 녹화도 못하고.. 경찰은 cctv 확인이나 적극적인 수사는 해주지 않더라고요.

앞으로는 그냥 제가 피해가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23
@mumba님에게 답글 헉!!!!!!!! 마음만 먹으면 경찰이 충분히 잡을 수 있을텐데 개와 관련된 일은 너무 소극적으로 행동하는것같아요.

gksrjfdma님의 댓글

작성자 gksrjfdma (58.♡.220.162)
작성일 어제 21:28
저도 2살짜리 진도개 멍순이 키우고 있습니다
견주인 우리 가족 전부 진도개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산책 시 사람들과 강아지를과 문제가 생기지 않게 굉장히 조심하고 다닙니다
특히 코너를 돌 때 더욱 조심합니다
개사고는 전적으로 견주의 잘못이라 여깁니다
화이팅!!~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24
@gksrjfdma님에게 답글 우리 멍순이 예쁜 멍순이...눈빛이 너무 선하네요. 저도 오리 데려오고 산 책들이 많아요.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흑감ㅈr님의 댓글

작성자 흑감ㅈr (14.♡.101.92)
작성일 어제 21:36
피곤하게 사시네요
그냥 좋은게 좋다고 넘어가면 될 일인데 1일라도 피해를 받으면 응징하겠다는 마인드네요
목줄 짧게 한다고 개를 키우지 않는 저에게 별로 타당성을 느끼지 않습니다
나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줘봐 금융치료 해줄께라고 밖에는 보이지않네요
아 상대방 견주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남을 피해준건 삼백프로 잘못한 개주인이니깐요

taewook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aewooki (209.♡.190.4)
작성일 어제 21:44
@흑감ㅈr님에게 답글 그 피곤하게 사시는 분들 덕분에 본인의 주변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은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개를 키우시지 않으신다지만 목줄 안한 개들이 온 동네 뛰어다니는 세상에 살고 싶으신가 보네요.

사엘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엘1 (131.♡.24.20)
작성일 어제 21:45
@흑감ㅈr님에게 답글 피곤하게 사시네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뒤로가기 누르고 넘어가시면 되는걸 내가 기분나빠지면 상대도 꼭 나빠져야한다는 듯이 댓글 남기시네요.

흑감ㅈ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감ㅈr (14.♡.101.92)
작성일 어제 22:00
@사엘1님에게 답글 기분나빠서 쓴 댓글이 아닙니다
다만 응징하기 위해 신고하고 녹취하고 그런게 피곤하다는 겁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29
@흑감ㅈr님에게 답글 제가 정의의 사도도 아니고 '응징'이런것은 아니고요, 그냥 귀여운 '금융치료'정도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마긔 (211.♡.151.117)
작성일 00:43
@흑감ㅈr님에게 답글 신고하고 녹취하는 수고를 하기 때문에 주변의 법과 규범을 어기는 사람들에게 행정력이 도달하는 겁니다. 흑감자님은 아무 것도 하지 않으셨는데 왜 피곤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라맨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라맨땅 (114.♡.94.127)
작성일 어제 21:57
@흑감ㅈr님에게 답글 피곤하게 사는군요..
이렇게 일일이 댓글까지 달고 다니고요.

저기 글에서 어디서 좋은걸 찾았나요??
상대방이 좋은거 한거 없고, 미안한 것도 없는데..
뭐가 좋은게 좋다는건가요??

흑감ㅈ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감ㅈr (14.♡.101.92)
작성일 어제 22:02
@라맨땅님에게 답글 그러는 님도 피곤하게 일일이 댓글 달고 계시는군요
저는 위에도 적어놓았지만 신고하고 녹취하고 그런 것들이 피곤하다는 겁니다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58.♡.154.25)
작성일 어제 22:22
@흑감ㅈr님에게 답글 피곤하시면 안하시면 됩니다 존중합니다
그러나 남한테 피곤하게 사느니 이런말은 예의에 매우 어긋나는 것입니다 가치관은 존중하지만 예의는 지켜야죠
또한 불법에 대한 신고는 일종의 권리이자 어느정도 의무이기도 합니다 다른사람의 권리행사를 비난하면 안됩니다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콤 (211.♡.28.147)
작성일 어제 22:24
@흑감ㅈr님에게 답글 원글쓴분같은 분들이 세상을 좋게 바꿉니다.
흑감자 님같이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 진상들만 늘어나는 겁니다
솔직히 보태주실거 아니면 그냥 갈길 가시길 바랍니다

흑감ㅈ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감ㅈr (14.♡.101.92)
작성일 어제 22:30
@까만콤님에게 답글 모르겠습니다
세성을 좋게 바꾸기 보다는 세상을 더 날카롭고 차갑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런 예가 학습효과가 되고 결국엔 트리거가 되어 더 큰 오만함을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되서요
글쓴분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고 해서 결국엔 서로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는 문제를 각박하게 만드는것 같아 쓴 글입니다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오지랖 부려 죄송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34
@흑감ㅈr님에게 답글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댓글을 보니 제 글로 인해 오만함을 가지실 분은 한 분도 안계신 것 같습니다. 흑감자님께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58.♡.154.25)
작성일 어제 22:34
@흑감ㅈr님에게 답글 목줄 안매는건 명확한 위법사항이죠
공공장소에서 욕하고 모욕주는건 형사처벌 되는 잘못입니다. 실제로도 형사처벌되었잖아요.
이것들을 서로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 문제로 생각하신다니 놀랍네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31
@까만콤님에게 답글 과찬이십니다. 초면에 쌍욕을 하셔서 금융치료를... 세상을 좋게 바꿔야지 이런 사명감이 없어요. 전 게으른 사람이거든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27
@흑감ㅈr님에게 답글 아...이런 시각에서도 이 사안을 볼 수 있구나 하고 깨닫고 갑니다. 저는 천성이 게을러서 피곤하게 사는거 무지 싫어합니다. 피해 보면 무조건 응징 이런 것은 아니고요, 초면에 쌍욕을 시전하셔서 잠깐 시간을 낸것입니다. 솔직히 다짜고짜 쌍욕하는 어르신들 참 많은데요, 2년 넘게 참고 다니다 방법을 바꿔서 본인 잘못 생각안하고 쌍욕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금융치료 해드리기로 마음먹긴 했습니다. 금융치료 한다고 해서 아직까지 제가 이득본건 없고요, 저는 평소에도 사회적약자들 또는 제 정치적 성향에 맞는 분들에게 매년 1년에 수백만원 이상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 분에게 민사로 얼마 받는다해도 제가 쓸일은 없지요. 무조건 기부하겠죠? 이 글은 흑감자님에게 타당성을 요구하기 위해 쓴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흑감ㅈ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감ㅈr (14.♡.101.92)
작성일 어제 22:34
@민탱굴님에게 답글 넵 서두에 피곤하다는 말로 기분을 나쁘게 해서 죄송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37
@흑감ㅈr님에게 답글 아뇨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제글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푸른꾸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꾸미 (140.♡.29.3)
작성일 어제 22:35
@흑감ㅈr님에게 답글 피곤한게 싫으신 분이 아 이렇구나 그냥 생각하고 마시지 왜 이런 댓글을 적으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흑감ㅈ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감ㅈr (14.♡.101.92)
작성일 어제 22:48
@푸른꾸미님에게 답글 피곤한게 싫은게 아니라 위에 이유는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이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푸른꾸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꾸미 (140.♡.29.3)
작성일 03:07
@흑감ㅈr님에게 답글 걱정마세요 이해할 생각은 없으니까요. 참 피곤하게 사신다 싶어 적은 겁니다.

팔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팔계 (211.♡.33.219)
작성일 어제 22:47
@흑감ㅈr님에게 답글 예의를 좀 지키시죠.
본인이 관심없는 일이라고 아무 생각없이 내뱉어도 되는 건 아닙니다.

흑감ㅈ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감ㅈr (14.♡.101.92)
작성일 어제 22:53
@팔계님에게 답글 위에 충분히 말씀드렸고 글쓴님께 사과도 했습니다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그냥 읽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겐 학습효과가 될 수 있으니깐요
실예로 본인이 잘못하구선 적반하장으로 녹취하고 영상찍고 하는 그런 사람을 꼭 겪어보셨으면 좋겠네요
글쓴님이 잘못한게 아니라 피해자를 빙자한 가해자를 겪어본 사람이라 말하는 겁니다

권콩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권콩이아빠 (221.♡.79.43)
작성일 어제 22:53
@흑감ㅈr님에게 답글 개한테 물리고서도 좋게 좋게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흑감ㅈ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감ㅈr (14.♡.101.92)
작성일 어제 22:55
@권콩이아빠님에게 답글 네 꼭 피해자를 빙자한 가해자를 만나길 바랍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6:23
@흑감ㅈr님에게 답글

PW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WL⠀ (221.♡.221.16)
작성일 어제 23:06
@흑감ㅈr님에게 답글

Strok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troke (116.♡.36.215)
작성일 어제 23:24
@흑감ㅈr님에게 답글 읽자마자 짜증나는 댓글이네요.
여러 사람 심기 건드려서 뭐가 그렇게 좋으신가요?

흑감ㅈ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감ㅈr (14.♡.101.92)
작성일 04:37
@Stroke님에게 답글 여러사람 심기 건드린건 없습니다
나 역시도 님 댓글을 보니 예의 없음을 느낍니다

Strok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troke (116.♡.36.215)
작성일 11:11
@흑감ㅈr님에게 답글 본인이 예의를 지키지 않는데, 무엇을 바라는건가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0:49
@흑감ㅈr님에게 답글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더 말하기 피곤하네요

흑감ㅈ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감ㅈr (14.♡.101.92)
작성일 04:38
@잼니크님에게 답글 제가 아와 어를 어찌 다르게 말했나요?
피곤하면 댓 안다시면 됩니다

바람걸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람걸음 (182.♡.153.88)
작성일 04:29
@흑감ㅈr님에게 답글

뎅뎅이님의 댓글

작성자 뎅뎅이 (49.♡.20.207)
작성일 어제 21:43
어휴.. 글만 읽는데도 심장이 막 뛰는 것 같아요. 개를 풀어 키우는 것도 그렇지만 초면에 반말로 욕설을 지껄이는 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렇게 순하고 예쁜 오리를 ㅜㅜ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36
@뎅뎅이님에게 답글 목줄 매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는데 저런 반응 보이신 분이 처음이긴 했어요. 당황스러웠습니다. 오리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하고 예쁘긴 하지만 개를 싫어하시거나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항상 조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58.♡.154.25)
작성일 어제 22:18
독일 같은 나라 반의반 만큼만 하면 좋겠습니다
개는 개를 못키우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예쁜 우리 토종개들 밑도 끝도 없이 싫어하는 사람이 가끔 있더군요 견종에 사대주의 같은거라도 있는건지..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42
@아찌님에게 답글 정말 진돗개에 대한 편견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셰퍼드를 키우셔서 큰개가 익숙하거든요. 제 꿈이 진돗개 키우는거였는데... 대부분 얌전하고 잘생겼다고 좋아해주시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30% 정도는 바로 쌍욕을.....ㅋㅋㅋㅋ 특히 소형견 키우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너무 무서워요.
견종도 그렇고 제가 여자라 그런거같아요. 남자친구나 남동생이 같이 갈때 싫은말 하시는 분들 지금까지 한 분도 안계셨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강약약강이 심하신것같아요. 제키가 168이라 키 작은 여자 견주분들은 제가 덩치가 좋아서 시비거시는 분들 없는줄 알았데요. 아니요. 정말 많아요ㅠㅠ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58.♡.154.25)
작성일 어제 22:59
@민탱굴님에게 답글 힘내세요ㅠㅠ
무식한 노인네들이 너무 많습니다ㅠㅠ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3:02
@아찌님에게 답글 응원감사합니다...이태원참사 다음 날 산책 하고 있는데 되려 멧돼지 걱정하고 있는 노인 보고 너무 소름돋더라고요.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어제 22:24
고놈 참 잘 생겼다...라고 쓰려는데 보니, 위에 벌써 나랑 똑같은 생각하신 분이 있네요.
첫번째 사진의 고양이도 참 착해뵈네요.
복된 집안입니다.
(고양이랑 친한 강아지는 보통 천사견 같던데...)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45
@롱숏님에게 답글 저 고양이는 조카고양이에요~쓰러져 있던 새끼 고양이 제가 구조해서 동생이 키우고 있어요.

푸른꾸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꾸미 (104.♡.102.51)
작성일 어제 22:30
법이라는게 최소한의 도덕인건데 도덕은 실종되어버리고 법 기술만 남은 것 같아요. 서로 불편해지는 일이 될거 뻔히 알면서 사과는커녕 욕부터 날리는 인간들은 사회에서 고개들지 못하게 매장을 시켜버려야 하는데 법이 약하니 더 미친 놈들이 설쳐대는 것 같아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2:47
@푸른꾸미님에게 답글 네...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2년 넘게 시달리다가 마지막으로 생각해낸 방법이에요. 어르신들에게 받은 상처가 커요. 그래서 앞으론 참지 않고 금융치료라도 하기로 했어요ㅠㅠ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223.♡.30.108)
작성일 어제 23:12
금융치료가 더 필요하군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6:25
@오호라님에게 답글 너무 적반하장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전형적인 2찍마인드라 시간을 조금더쓰기로했습니다.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TOEXEC (218.♡.162.137)
작성일 01:35
나잇살 쳐먹고 뭘 믿고 저리 시간방 떨며 사는지 궁금하네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6:26
@AUTOEXEC님에게 답글 아...진짜 노인혐오증 생겼습니다. 초면에 반말은 애교고 욕설은 기본 장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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