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어치?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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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dger 1.♡.31.115
작성일 2024.09.30 17:04
5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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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아파트 사는데 처음보는 새가 화단에 와서 물 마시고 있네요.

까치 비슷한데 컬러에요.

찾아보니 어치라 합니다.

원래 도시에 사는 새 아니고 산 속에 사는데

도토리를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왜 이런 데 왔나 했더니 근처 공원 참나무에

열린 도토리 주워 먹으러 왔다가 목말랐나 보네요.

구관조급으로 성대묘사 능력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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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118.♡.74.71)
작성일 어제 17:06
한마리에 얼마 어치인가요



촤하하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59.♡.128.20)
작성일 어제 17:24
아치 야치 어치 여치 군영

촤하하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48)
작성일 어제 17:31
의외로 사람사는 곳에 새들이 깨끗한 물 마실때가 많지 않아 신선한 물 받아 놓으면 자주 온다죠 ㄷㄷㄷ

Badg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adger (1.♡.31.115)
작성일 어제 17:38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네 근처에 하천도 있고 물 나오는 공원도 있지만 새들 입장에서 물 구하기 쉽진 않은가봐요. 많이들 옵니다.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어제 17:32
직박구리가 아니라닛!!...
울 동네에 직박구리가 제법 많이 보였는데 여름 동안 까마귀 몇마리가 보이더니 다른 데로 갔는지 요샌 안보이네요.

Badg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adger (1.♡.31.115)
작성일 어제 17:37
@UrsaMinor님에게 답글 직박구리 어제도 왔어요. 평소 오는 직박구리 무리중에 시끄러운 녀석이 하나 있어요. 다른 녀석들은 조용히 왔다 가는데 그 녀석은 물에 담궜다가 빽 울고 물 다 튀기고 빽 울고 물 튀기고 시끄럽더니 아침에 나가보니 물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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