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직의 세계는 역시 비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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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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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월급사장이었던 건너 건너 아는 사람..
오너랑 갈등 후 사직하고 다른 더 큰 회사 부사장으로 영입돼서 갔는데
그 회사 오너가 원하는 구조조정 칼잡이 노릇만 해주고 바로 짤렸다네요.
그 사람 보고 따라 갔던 전 회사 임원급 팀장급 사람들도 덩달아 사표...
뭔 근거로 짤랐는지, 왜 순순히 짤렸는지 궁금하지만 뭐 어쨌든
사장급 이직도 잘못하다가는 이용만 당하고 팽당하는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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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위시님에게 답글
그렇긴 한데 딱 칼잡이로만 쓰고 바로 버리는 경우는 첨 들어봤네요
FairladyZ님의 댓글
보통 오너가 확실히 원하는 목표가 있을때는 이직할때
목표 달성 여부나 그에 따른 임기 연장, 같이 데려온 인원의 거취도 논의하는데
그런 논의 없이 이직이 이뤄졌나본데요;;;
목표 달성 여부나 그에 따른 임기 연장, 같이 데려온 인원의 거취도 논의하는데
그런 논의 없이 이직이 이뤄졌나본데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월급사장이나 임원진들은 돌려막기 아닌가요? 자기 라인 사람들에게 피뭍히기 싫으니 용병 고용한것일 수도.
심혼에담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