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우븐 케이스가 한세대만에 단종되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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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파인우븐 케이스가 정말 욕을 많이 먹었죠..
저도 수많은 욕에 가까운 리뷰들을 보다보니 파인우븐 케이스 살 마음이 정말 하나도 없었거든요..
(이제껏 만져본적도 없어서 욕을 하지는 않았지만요)
근데 아이폰 16 Pro 사면서 애플스토어 가서 파인우븐 카드지갑을 만져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좋아보이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할인도 해주길래 하나 샀어요..
근데 파인우븐 카드지갑이 생각보다 좋네요..
생각외로 스크래치는 문제가 안되고, 젖는것도 딱히 적실 일이 없어서 문제가 안되고..
(심지어 뭐 묻어서 오염된거 주방세제 발라서 칫솔로 살살 문지르면 깨끗해진다는 리뷰도 봤습니다 ㄷㄷㄷ)
촉감은 너무 좋고, 정말 제 맘에 들고 딱 좋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만족스레 쓰다보니, 저처럼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고요..
그전에는 욕하는 리뷰밖에 안보이더니.. 쓰다가 찾아보니 또 좋다는 리뷰들도 많네요 ㅎㅎㅎ
지금 쓰는 휴대폰 케이스는 이번에서 새로나온 Beats 케이스인데 촉감이 너무 맘에 안들어요..
플라스틱인데 손자국 많이 남고 지문도 남고..
옛날에 아이북/맥북 흰색 폴리카보네이트 모델 나오던 시절에 딱 그 촉감입니다..
제 카드지갑의 파인우븐 촉감이랑 비교가 되어서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암튼 파인우븐 카드지갑을 써보고 났더니 휴대폰 케이스도 파인우븐으로 쓰고싶은데..
하도 욕을 먹어서 한 세대만에 단종을 시켜버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아이폰 15 Pro 용 케이스는 아직 구할 수 있는 것 같은데, 16 Pro 용으로는 애초에 나오질 않아서 말이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생각보다는 쓰레기가 아니고 의외로 장점도 꽤 있단 사실을 폰케이스가 단종된 이후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ㅠㅠ
구가을님의 댓글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이거 쓸바에야 차라리 파인우븐 (나왔다면..) 정가 주고라도 사서 쓰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츠 케이스는 촉감이 너무 별로네요..
LunaMari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