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00원 편의점 도시락만 못한 소방관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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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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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한 끼 급식단가가 3000원 초반대에 불과한 곳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체계적으로 식단을 관리할 영양사가 없거나 심지어 ‘식단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소방서도 많았다. 지역별 지원도 제각각이어서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부실급식 우려 지적도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A소방서의 경우 한 끼 단가가 3112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의 B소방서는 3852원, 전북 C소방서는 3920원에 머물렀다.
이는 통상 4000원대인 편의점 도시락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고, 서울시 공립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5398원)나 서울시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9000원)와 비교해도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급식단가는 소방서별로 최대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번 조사에서 급식단가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 D소방서(6887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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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이보쇼 발정재씨. 박정희공원만들 돈은 있고 저건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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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7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