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음반 모으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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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2024.10.05 15:14
38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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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끔씩 알라딘이나 예스24 중고서점을 가보곤 합니다...

아이들 책이 은근히 비싼편인데 회전이 빨라서 중고서점을 이용합니다..

저도 갈때마다 책을 한두권 사곤 했는데 요즘은 책보단

CD나 LP를 삽니다

1년에 한번씩 9000원 남짓 하는 멤버쉽을 구입하면 책과 음반을 15%정도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수 있어 비교적 저렴히 구입할수 있어 더 자주 이용하게 된것 같습니다

CD는 클래식이나 크로스오버 등을 사는데

얼마전에는 20년전 듣던 바네사메이 라는 싱가폴출신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음반을 찾았네요..

나우2집에 수록되어있던 음악이었는데 다시 들어보니 좋습니다.

그리고 2첼로라는 첼로연주자 음반도 구입해봤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캐러비안의 해적 연주를 하는데 너무 멋있더군요.. 마침 보이길래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CD가 하나둘 늘어나서 20장이 되버렸고

LP가 하나둘 늘어서 10장이 되버렸습니다...

와이프가 참 연애할땐 엄청 전자제품 좋아하더니 나이들어서는 여전히..그때 전자제품(?)들만 좋아한다네요..

그때음악만 좋아하고 ㅋㅋㅋ

이젠 좀 고상한 취미를 가졌습니다라고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카포트나 사이폰으로 커피를 내리구요.. LP와 CD로 음악을 듣습니다..

댓글 8 / 1 페이지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5:19
저도 고전 작품들 직구 하나씩 하다보니 기본으로 돈 몇십씩은 깨지네요 ㅠㅠ
그래서 한번주문할때 큰마음먹고 주문합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15:24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전 그냥 지나가다 오! 이게 있네? 하고 삽니다..ㅋㅋ 그래서 얼마 들진 않아요..^^

으짜쓰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으짜쓰까 (118.♡.69.200)
작성일 16:10
집근처에 알라딘중고매장이 있으면 저도 꽤나 잘 이용했을텐데 부러워요.. 시골에 오고나니 알라딘 가본게 언제인지 그립네요.

피키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16:14
@으짜쓰까님에게 답글 저는 제주인데 정말 중고서점 고파요. ㅠ.ㅠ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16:17
@으짜쓰까님에게 답글 저도 없었는데 병원근처에 생겨서 주말마다 아이들 병원에 놀러오면 다녀오네요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16:14
바네사메이 오랜만이네요 ㅎㅎㅎ
옛날 용돈에서 1.3만원 책정해서 한달에 한 개씩 사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잘 안사게 되네요.
지금도 CD가 수백장 있는데 20년된 CD는 플레이가 잘 안되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나중에 돈 벌면 LP로 싹다 바꾸고 싶어요. 웬만하면 LP로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ㅎ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21.♡.87.244)
작성일 16:22
아 2첼로 이분들은 눈으로 봐야 진가를 알게되는...ㅋㅋㅋ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2.♡.61.31)
작성일 16:23
저는 반대로 나이드니 음반같은건 안사게 되더군요. 책도 그렇고.. 다 이북이나 디지털로 대체했습니다. 나중에 처치곤란일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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