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122.♡.84.123)
2024년 10월 4일 PM 08:55 · 수정됨(10. 05. 12:31)
오전에 한가하다 글 쓰고 흥얼 거리며 하루를 매우 일찍 11시 반부터 마무리 하던차에...
전원 문의가 오네요..
오늘 오전 9시에 태어난 아기인데 태어나자마자 경련을 한답니다...
여기저기 전화해봤는데 받아주는 곳이 없다합니다.. 받아야죠... 한시간 거리지만 오라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오늘 태어나기로 했던 쌍둥이가.. 신생아 실로 가기로 했던 쌍둥이가..
한녀석은 예상했던것 보다 너무 작게 태어났고
한녀석은 호흡곤란을 보여서 급히 기도삽관을 했습니다..
이 와중에 경련한다는 아기가 도착해버립니다...
몸은 하나인데..봐야 할 아기가 둘이 셋이 되 버립니다. 다행히(?) 한 아기는 그냥 작기만 합니다..
처방만 내고 일단 뒤로 미뤄도 됩니다 급한일 먼저 처리할수 있습니다..
간신히 간신히 급한 처치 마치고 마지막으로 뇌척수액 검사를 마치고..
이제 의무기록만 남겨둔 상태에서
전화가 옵니다.. 분만실입니다... 저 모르는 사이에 만산아 응급분만이 생겼었나 봅니다..
태어나 보니 안좋답니다. 빨리와달라고.. 네번째 아기가 입원합니다...
네시반.... 퇴근 한시간 전 이었습니다... ㅠㅠ
어쩌나요 포기해야지 그러고 정리하고 당직선생님께 넘기니 여섯시반이네요...
집에 오니 당직선생님 연락옵니다 다른병원에서 생후 15일 발열 환자 전원문의 왔는데 받아도 되냐고
받으시라 했습니다...
오늘 하루만 다섯명이 입원하네요...
정말이지 노는 꼴을 못봅니다
내일 출근이 두렵네요 할일이 산더미라.. 하지만 시간은 잘 갈 것 같네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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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경삼림
24.10.04 · 58.♡.48.51
감사합니다 선생님… -
EEugenestyle
→ 중경삼림 작성자
24.10.04 · 122.♡.84.123
전 월급받은 만큼만 일할뿐입니다 ㅋㅋㅋ - S
sdfsdfsdf
→ Eugenestyle
24.10.04 · 112.♡.119.26
그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 도
도롱이
→ Eugenestyle
24.10.05 · 106.♡.69.124
제자리에서 자기 맡은 일 성실하게 하시는 분들이 모두 귀하고 감사한 분들이죠. -
귀귀엽고깜찍한요정
24.10.04 · 118.♡.72.49
역시나 플래그.....세우신거였.... -
네네모선장
24.10.04 · 114.♡.135.63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조금 쉬세요ㅠㅠㅠㅠㅠ -
난난아니에요
24.10.04 · 118.♡.8.219
진짜 선생님 이십니다. -
나나그네대빵
24.10.04 · 49.♡.127.92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Pperess
24.10.04 · 218.♡.242.152
고생 많으십니다!! -
파파란하늘
24.10.04 · 121.♡.219.77
고생 많으십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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