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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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739 221.♡.154.71
작성일 2024.10.05 16:09
24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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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돌아다니며 가족을 괴롭혀 키우는게 뭔지 싹

스캐닝을 돌리고... 무가 잘 자랐길레 먹어도 되나

물어보니 뽑아다 주셨네요...


뽑는건 일도 아닌데 대체 이넘을 갖고 뭘 해야

하나 고민하는게 더 큰일입니다... 


유튭 찾아보니 조림보이님의 무조림이 나오는데

아 따라해볼까 했다가, 처음에 실패하면 안되니

무난한 백종원 아저씨의 "무파 라면" 으로 시도해

봅니다. 때마침 라면이 땡기기도 했구요...


무를 짤라놓고.. 다시 영상을 보다 보니..

중간에 밥반찬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셔서.. 밥에다 먹어보기로 하고

무 볶다가 다진마늘 넣고 물 넣고 조려봅니다.


뭔가 심심한거 같아서, 들깨가루 넣어봅니다.


확실히 크리미해지고..

감칠맛이 입에서 터지는게 밥이 술술 들어갑니다..


가을 무가 맛있습니다.. 

댓글 3 / 1 페이지

돌멩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멩이 (61.♡.229.230)
작성일 16:36
무조림 잘 먹고 있었는데 요즘 채소 먹는게 참 사치로 느껴질만큼 비싸졌네요. 지구가 아프면 안되는데 ㅜㅜ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06.♡.67.16)
작성일 17:05
무조림 저두 자주 해먹습니다!!
은근 밥강도죠~^^

B73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739 (223.♡.33.167)
작성일 17:06
@꿈꾸는식물님에게 답글 산유국이다 생각하고 충분히 넣으면 저한텐 위장을 여세요 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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