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감기를 조심하는 고양이 슘봉이.jpg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10.05 22:36
290 조회
14 추천
글쓰기

본문

아침저녁으론 날이 꽤 쌀쌀합니다.


하지만 육수쟁ㅇ..ㅇㅏ 아니 노래쟁이s는 땀을 최대한 피하고자 반팔에 반바지로 돌아다니곤 합니다.

이러다 언젠가 갑자기 샤워 물줄기가 따갑게 느껴지는 날.. 노래쟁이s는 급격히 태세전환을 하여 긴팔을 입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고개를 돌리니 누워있는 슈미 ♡











조금 더 가까이 접근해봅니다.











혀 넣는 것을 까먹은 슈미 ㅋㅋㅋㅋ 😍











슈미야~~~~~











슈미 : 집사 왜 부르냐옹..? 아 간식주는거냐옹??? 됻타옹!!





하지만 집사는 그냥 불러봤을 뿐이었읍니다.







슈미가 식탁 위에 올라와서 농성 중입니다.












슈미 : 집사.. 의도치 않게 낚았더라도 이 정도 되면 간식 줘야되는거 아니냐옹...?



... 슈미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간식을 줍니다. ㅠㅠ



(슈미 : 아싸 집사 낚았댜옹!)










왠일로 쫄봉이가 용기를 내어 출입문 쪽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대봉아 거기 먹을거 하나 없는데... 어쩐 일이니?






(부시럭..)





집사가 움직이다 실수로 소리를 내자 즉시 몸을 돌리는 대봉이











대봉이 : 집사, 무슨 소리냐옹..? 설마 내쪽으로 오려는 소리는 아니냐옹?





응, 대봉아 그런거 아니야.. 하던거 계속하렴...






대봉이 : 집사를 믿을 수가 업땨옹....




ㅠㅠ 저는 대봉이의 뒤통수를 친 적이 없읍니다아... ㅠㅠ







그 말을 전해들은 슈미..











슈미 : 집사, 무슨 소리냐옹..? 매일 밤 나한테 간식 준다며 주사 놓고 있는거 내가 모르는 줄 아냐옹..? 다 알면서 우리가 넘어가주는거댜옹.. 착각말라옹..!!






좀 더 슘봉이와 신뢰를 쌓기로 다짐한 하루였읍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밤엔 꽤나 쌀쌀하댜옹.. 이불 꼭 잘 덮고 창문 간수도 잘 하시기 바란댜옹..♡






슘봉 나잇 ♡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182.♡.220.152)
작성일 어제 22:38
대봉이 몸이 묘하게 후덕해진거 진거 같은데 기분탓이려나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23:03
@iStpik님에게 답글 오옷.. 정확히 보셨습니다. 이사 후 매달 0.1kg씩 빠지다가 8월 중순쯤 부터 다시 증량 중인 대봉이입니다. 😅😅


대봉이 : iStpik 삼쵸온~! 나 벌크업 드루간댜옹..🐯😍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어제 23:08
천고슈비의 계절은 안오고 천고봉비와 천고집(사)비의 계절만 오는 거 아니냐옹..?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23:52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슈미 : 시커먼사각 삼쵸온~ 천고슘모비 댜옹.. 나도 털 찌고 있다냥🦁😍🦁😅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어제 23:15
슘봉이도 굿 나잇~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23:53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슘봉이 : 강동구생물 삼쵸온~ 푹 주무시는 밤 되시라냥..🐯❤️🦁😍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6.241)
작성일 어제 23:18
슘봉 굿나잇 사랑해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23:55
@무명님에게 답글
슘봉이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길 바란댜옹 🐯❤️🦁😍

ynwa2002님의 댓글

작성자 ynwa2002 (183.♡.162.174)
작성일 어제 23:41
슈미 혓바닥 낼름 ㅎㅎㅎㅎㅎㅎㅎ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0:40
대봉이는 망보라면 잘 할 거 같아요. ㅋㅋ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1:46
잘자라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2:08
쫄보이 용기를 좀 내봐라~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