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부탁받으면 귀찮은 기념품
코
코미 (160.♡.37.47)
2024년 10월 7일 PM 04:07 · 수정됨(17:59)
조회 2,500 공감 0


컵라면입니다.
부피가 너무 커서요...
예전에 나루토 보고 환상을 잔뜩 품은 애가 일본 라멘 사오라고 부탁하기에 가장 비주얼이 비슷한 닛신 라오 돈코츠 가져오는데 20인차 케리어에 안 그래도 술 두병 심부름 받은거에 그거까지 쑤셔넣으려니 엄청 빡세더군요.

참고로 정작 저걸 먹고는 자기가 상상한 그 맛이 아니라 실망하며 먹고 버리는 거 보고 어우....
네가 선택한 라면이다 악으로 먹어라 하고 쑤셔넣고 싶은 걸 참았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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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바나
24.10.07 · 118.♡.172.78
아니 그걸 사다 준 사람 면전에서 버리다니요..ㄷㄷㄷ -
코코미
→ 라바나 작성자
24.10.07 · 160.♡.37.47
돼지 냄새를 못 버티고 면만 겨우 반 먹고 내 입맛에 안 맞다 하며 버리더군요.
무슨 신라면 같은 맵고 얼큰한 걸 기대한 건가... - 네
네츄럴픽
24.10.07 · 125.♡.2.166
라면 수프에 반입 안되는게 있어서 종종 끌려가는 경우가 있다보니 라면 잘 안사오게 되더라고요... -
코코미
→ 네츄럴픽 작성자
24.10.07 · 160.♡.37.47
돼지고기 들어간 건 택배가 안 되더군요... -
IiStpik
24.10.07 · 118.♡.7.188
그 분한테는 나루토는 농심 육개장 사발면에도 들어있으니 그거나 드시라고 해야겠네요. 자기가 사달라고 해놓고 면전에서 버리다니요. -
코코미
→ iStpik 작성자
24.10.07 · 160.♡.37.47
철딱서니가 없으려니 하고 넘겼죠. - 샤
샤오룽바오
24.10.07 · 211.♡.142.42
일본라면은 일본에서 먹어야 맛있지요. 대만라면도 역시 대만에서 먹어야 맛있습니다.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되는 법이지요. -
코코미
→ 샤오룽바오 작성자
24.10.07 · 160.♡.37.47
그래도 만한대찬 우육면은 괜찮긴 하더군요. 비싸서 그렇지... -
BBECK
24.10.07 · 210.♡.183.1
동감합니다
저도 한국 컵라면 종종 부탁 받아서 사다주는데
부피가 커서 곤욕 입니다
가장 인기 많은 육개장은 그나마 그리 크지 않아서 아예 박스로 가져가던지 해도 되는데
요즘 너구리 컵라면 변형이 이것저것 나왔다고 먹고 싶어하는데
그런 거 부탁 받으면 힘들어요 ㅠㅠ -
코코미
→ BECK 작성자
24.10.07 · 160.♡.37.47
전 수입(?)인데 반대로 수출이시군요.
이것도 고역이긴 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베트남 가서 하롱베이 가이드에게 카구리 그거 주니 아주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적절히 매우면서 이국적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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