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싫어 하시는 아동 입맛 계십니까?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10 14:19
본문
뭔가 퍼석거리는 식감에 비린 뒷맛으로
어렸을때 부터 두부가 싫었습니다.
특히 명절때 나오는 두부전은 어렸을때 입도 안 댔던 기억이 나네요.
어른이 되고 나니..
딱딱한 두부는 어전히 싫어하지만,
순두부는 또 좋아하는 신기한 입맛이 되었습니다.
마눌은 '입맛에 일관성이 없어' 하더라구요. ㅎㅎ
댓글 15
/ 1 페이지
kimpy님의 댓글
와.. 두부전을 싫어하시는군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 ㅋㅋ 따끈한 두부전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뭐 ㅎㅎ
열린눈님의 댓글
맛있는 두부를 드셔보시면.. 갓 만든 두부는 양념 간장만 살짝 얹어도 두, 세모 뚝딱 먹습니다 ㅎ
페인프린님의 댓글
저요..
시판 두부 잘 안먹습니다.. 물어보면 고소 한 맛이라는데, 전 그런거 없고..
아무맛이 없거나 콩 비린맛?만 느껴져서..
(그래서 간을 쎄게 하면 먹습니다.. 두부맛이 아니라 양념맛으로 먹는거죠;; )
그런데 두부 전문점에서 직접 만든 두부는 잘 먹습니다...
시판 두부 잘 안먹습니다.. 물어보면 고소 한 맛이라는데, 전 그런거 없고..
아무맛이 없거나 콩 비린맛?만 느껴져서..
(그래서 간을 쎄게 하면 먹습니다.. 두부맛이 아니라 양념맛으로 먹는거죠;; )
그런데 두부 전문점에서 직접 만든 두부는 잘 먹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ㅎㅎ 같은 음식이라도 조리해서 바로 먹을 때 다르고 식었을 때 다르고, 다시 데웠을 때 다른데..
순두부하고 일반 두부는 다른 음식이죠. ㅎㅎ
순두부하고 일반 두부는 다른 음식이죠. ㅎㅎ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
두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따근한 두부가 그립네요.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따근한 두부가 그립네요.
온앤온님의 댓글
저랑은 정반대의 입맛이시군요 ㅎㅎ
전 제사나 차례가 끝나면 제일먼저 입으로 들어가는게 두부전입니다
요새도 그냥 들기름에 양념 아무것도 없이 두부 구워서 막걸리랑 종종 먹곤 합니다
전 제사나 차례가 끝나면 제일먼저 입으로 들어가는게 두부전입니다
요새도 그냥 들기름에 양념 아무것도 없이 두부 구워서 막걸리랑 종종 먹곤 합니다
gp03fb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