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코앞에서 담배피우는 놈들은 언제 없어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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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2024.10.10 17:18
5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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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근처 편의점에서 사고 나와서 갓꺼내무는 놈들은 흔하고

그냥 사거리 기다리고있는데도 바로 뒤에서 펴제끼는 인간들도 한 트럭이네요 ㅎ...

혼자만 맛있지 말고 좀 같이 맛있기라도 하지

주변 행인들한테 음료라도 싹 돌리고 피우던가ㅋㅋ

아니면 건강보험료를 대신 내주던가

짜증나네요 진짜 ㅋㅋ

댓글 11 / 1 페이지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101.49)
작성일 10.10 17:19
길빵ㅊ들은 기적의 물리학자 입니다.

지가 뿜어낸 담배연기와 그냄새가 무슨 30년 근속 특수부대 군인들처럼 알잘딱깔센 주변사람들을 피해서 하늘 방향 직각으로 오와 열을 맞춰서 사라질 거라는 자부심으로 그득 차 있거든요~

자매품으로 창문 깰짝 열고 선풍기로 1분만 불어내면 지가 뿜어낸 담배연기와 냄새가 250% 밖으로 다 빠져나갈 거라는 굳건한 믿음도 있습니다 ㅎㅎ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0.10 17:21
@감말랭이님에게 답글 니코틴에 뇌가 절여진 나머지 지구평평론자 같은 유사물리학 신봉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ㅋㅋㅋ

JamesvondRyu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0.♡.223.10)
작성일 10.10 17:22
거기다 담배꽁초 투척은 기본이죠.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0.10 17:23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꽁초에다 담배곽 비닐도 무슨 헨젤과 그레텔처럼 바닥에 흩뿌리면서 가죠...

mlcc042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10.10 17:24
지금은 금연하고 있고 한때 장기간 골초였습니다만 저런 길빵은 좀 너무하더군요. 적어도 반경 몇백미터에 사람 없는 곳에서 눈치 봐가면서 피거나 지정 흡연구역 아니면 참아야되는데.. 코앞에 흡연장 두고도 죽어라 금연구역에서 피는건 진짜로 좀 맞아야합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0.10 17:26
@mlcc0422님에게 답글 좀 더 걸어가면 으슥한 골목길 정도는 얼마든지 있었는데...
오늘 다뫙 글중에 집안에서 담배피우는 것도 죄책감이 1도 없더라~ 하는 글도 봤는데 마인드가 얼탱이가 없더군요

mlcc042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10.10 17:29
@라바나님에게 답글 충격적인건 근처에 아기나 아이가 지나가도 눈하나 깜빡하지않고 피는 놈들이 있죠.  저는 적어도 멀찍히라도 아이가 보인다면 바로 끄고 피했습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0.10 17:32
@mlcc0422님에게 답글 회사 근처가 산부인과라 산모분들이나 어린아기 데리고 왕래하는 사람이 많은 지역인데
왜인지 무개념 흡연충, 길빵충이 진짜진짜 많이보입니다

마이클잭슨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클잭슨 (218.♡.233.152)
작성일 10.10 17:27
버스, 지하철에서도 냄새 뿜뿜하며 탑승하는 x들도 제발 좀요 ...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0.10 17:33
@마이클잭슨님에게 답글 버스나 지하철 봉/손잡이 잡았는데 그 손에서 쩐내 올라올땐 진짜 짜증나더라고요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10.11 00:07
요즘 중국인들이 횡단보도에서 담배를 피면서 건너더라구요. 여러번 목격. 중국어로 통화 하거나 대화 해서 알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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