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초보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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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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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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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바람님의 댓글
저 정도면 기름이 바글바글 끓지는 않아도 연기가 풀풀 났을 텐데, 기름 요리 경험이 전혀 없었나 보네요. ^^;
molla님의 댓글
식용유의 경우 끓는점보다 발연점이 낮다고 하네요.
끓는점은 물이 끓듯이 끓으면서 증발하는 것이고, 발연점은 그 전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그을음과 함께 연기가 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즉 30분이나 냅뒀으면 끓지 않으면서 연기가 나고 있었을 수 있었겠네요. ;; 심하면 그 연기에 불이 붙을 수도 있다는데 말이죠. (그렇지 않아도 냄새가 상당할 텐데 말이죠.)
끓는점은 물이 끓듯이 끓으면서 증발하는 것이고, 발연점은 그 전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그을음과 함께 연기가 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즉 30분이나 냅뒀으면 끓지 않으면서 연기가 나고 있었을 수 있었겠네요. ;; 심하면 그 연기에 불이 붙을 수도 있다는데 말이죠. (그렇지 않아도 냄새가 상당할 텐데 말이죠.)
985b096c님의 댓글의 댓글
@네로우24님에게 답글
저 요알못인데 기름은 물처럼 보글보글 안하나요...? 튀김할 때 생각만 나서 그런 줄 알았어요.
molla님의 댓글의 댓글
@985b096c님에게 답글
튀김할 땐, 튀김 속 물이 끓으면서 보글보글 하는 것이구요.
기름만 넣었을 땐, 끓는점까지 가기 전에 화학변화를 일으키면서 연기가 난다고 합니다. 이 시점을 발연점이라고 하네요.
보통 식용류 끓는점은 300도대인듯 하고, 발연점은 기름 종류에 따라 150도 정도부터 220도 정도까지인듯 합니다.
저기서 나오는 연기가 타는 냄새가 나고, 심할 경우 그 연기에 불도 붙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잘못하면 프라이팬 위에서 바로 불이 붙어 버릴 수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기름만 넣었을 땐, 끓는점까지 가기 전에 화학변화를 일으키면서 연기가 난다고 합니다. 이 시점을 발연점이라고 하네요.
보통 식용류 끓는점은 300도대인듯 하고, 발연점은 기름 종류에 따라 150도 정도부터 220도 정도까지인듯 합니다.
저기서 나오는 연기가 타는 냄새가 나고, 심할 경우 그 연기에 불도 붙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잘못하면 프라이팬 위에서 바로 불이 붙어 버릴 수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kissing님의 댓글
안뜨거진줄 알고 손가락 안넣은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진짜 계란 후라이 한번 안해본건가 ㅋㅋㅋ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