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류 사회의 컨센서스와 세계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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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지73 59.♡.181.69
작성일 2024.10.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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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류사회의 컨센서스는 조선일보로 대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노벨 문학상 수상소식에 이들의 반응은 두가지로 보여지더군요.  


하나는 조선일보에 등단해서 거기서 컬럼을 쓰는 김규나 같은 솔직한 천박함과 또 하나는 외국인 번역자가 잘해서 상을 받은 거다 라며 편가르기는 그만하자라는 칼럼으로 교묘하게 원작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시각.


둘다 광주5.18와 제주 4.3 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어떻게든 안간힘을 쓰는 것이 우스워 보입니다.  우리 사회의 주류가 저런 수준이라는 것이. 


그에 반면에 세계는 5.18와 4.3의 어두운 심연을 통해 깊은 성찰과 사유를 거쳐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로 승화된 광주와 제주를 전세계에 공유 하고자 한것이구요. 


 노벨 평화상에서 보였던 그들의 천박함은 여전히 어쩔수 없나 봅니다.  


댓글 2 / 1 페이지

Bcoder™님의 댓글

작성자 Bcoder™ (210.♡.172.133)
작성일 10:59
주류사회의 정의에 따라 조선일보가 대표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

코지7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지73 (59.♡.181.69)
작성일 11:06
@Bcoder™님에게 답글 저도 그들이 주류가 아니길 바랍니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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