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 시각적으로 강렬한 충격을 주는 요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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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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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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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민고님에게 답글
요리는 재철 재료를 잘 살려서 만드는 것이란 게 보편적인 생각이긴 하죠.
달짝지근님의 댓글
흠.. 원래 식재료에서 못 내는 식감과 맛이라면 모를까 굳이 저 방법으로 다른 맛을 흉내낼 필요까진 있을까 싶긴해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계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껍질에 정교한 방법으로 가공해 껍질도 먹을 수 있는 계란 모양 푸딩이 나온다거나, 젤리인 줄 알았는데 모히또라던가 이런 식입니다.
DeeKay님의 댓글
테세우스의 배 생각이 나더라고요.
누텔라의 바나나 요리를 먹는걸까요 아니면 그것들이었던 것을 먹는 걸까요.
아는 맛이 무서운 맛이라고 우리는 누텔라와 바나나의 맛을 극도로 올려준 어떤 것을 기대하는 건데,
분자요리라는 것들은 솔직히 그냥 알약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누텔라의 바나나 요리를 먹는걸까요 아니면 그것들이었던 것을 먹는 걸까요.
아는 맛이 무서운 맛이라고 우리는 누텔라와 바나나의 맛을 극도로 올려준 어떤 것을 기대하는 건데,
분자요리라는 것들은 솔직히 그냥 알약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Riderm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