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매트 처음 사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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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대지기 118.♡.128.252
작성일 2024.10.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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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난방체제로만 견디다가...2012년 강원도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무 생각없이 가스난방만 켰다가 첫달 난방비50만원 나왔습니다. 그 지역은 중앙도시난방 안되어 프로판 배달된다는거 그제서야 알았죠. 그래서 부랴부랴 매트 알아보았는데...전기매트는 전자파 불안으로 사용안하고, 실리콘 매질의 액체로 난방하는 매트를 60여만원에 구입하여 사용 하였습니다.고가 였지만 몸 건강증이 있어서..질렀습니다요. 이거 12년째 사용하다 올해 버립니다요.

한편, 세월이 흘러 다른 가족 구성원은 온수매트를 잘 사용하였는데, 올해 매트와 보일러 이음새 부분이 새서, 아깝지만 버리고 새로 매트 구입하였습니다.

온수매트 알아보다가 또 샐거 같아, 전기매트로 갈아 탔습니다요.

요즈음은 카본매트인가 하는것들이 전자파차단 된다고 하여 믿고 구입했습니다.

구입 10일째인데  나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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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적는 목적은 21세기 대한민국에 난장판 상표로  엉망인 분야가 있다는게 웃겨서 입니다요. 제가 구입한것이 쿠팡의 메인 전기매트'한x의x기'인데... 추후보니 네이버에 '(주)한x의x기', ' 3h 한x의x기', '한x온x기'등 비슷한 상표의 비슷한 규모의 전기매트를 팔고있고, 어느게 정품인지도 모를정도로 다들 비슷한 기술, 성능, 가격, 규모등인거 같아서 저 동네에는 뭔일이 있었나 하는 호기심이 들 정도 였습니다. 어느게 윈조인지는 아직도 모릅니다.

신기해서 '3h 한x의x기'도 하나 더사보았습니다. 이것도 그럭저럭 쓸만하더구요. 아울러 1/ 3 가격에 알리에도 '한x의x기'로 판매되는 제품도 있더군요. 

여하튼  난장판 상표 동네라는 생각이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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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처음 써본 전기매트 헷갈렸던 상표 에피소드 였습니다요.


댓글 1 / 1 페이지

이카루스님의 댓글

작성자 이카루스 (203.♡.165.38)
작성일 10.19 09:57
온수매트는 좋은말로 '은근하게 따숩다...' 정도입니다. 전기매트가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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