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민주당 김병주 "정부는 北.러 상황을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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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육군대장 출신 김병주 의원의 최고위원 회의 발언을 발췌 했습니다.
민주당의 대응방향을 알 수 있습죠.
1. 北, 파병을 당장 중단 하고 철수하라.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행위입니다.
이같은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병력을 보내는 것을
당장 중단하고 철수할 것을 촉구합니다."
2. 尹 갈라치기 외교가 러시아를 자극하고 빌미를 줬다.
"안보 상황이 악화한 것은 윤석열 정권의 책임도 큽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해서 ‘생즉사 사즉생’의
정신으로 함께 싸우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폴란드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한국산 폭탄을 우회 지원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습니다.
윤석열식 갈라치기 외교가 북러 군사동맹의 빌미를 제공한 요인 중 하나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3. 현실화된 북.러 군사동맹, 관리를 해야지 악화시키면 안 된다.
"러시아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적대국으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건드릴 필요 없는 벌집을 건드린 것과 같습니다....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현 상황을 관리해야 합니다.
불필요하게 긴장을 높이는 언행 또한 없어야 합니다."
4. 살상무기는 직접 지원하지마라.
"특히 북한에서 러시아에 병력을 보내는 것에 대해 대응한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직접 지원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에 무기를 수출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위기로 빠뜨릴 수 있습니다.
소탐대실입니다."
5. 기어코 무기를 교전국에 직접 보내겠다면 국회 동의를 받아라.
민주당은 '北 파병중단 결의안'도 내겠다.
"민주당은 전쟁하고 있는 나라에 살상무기를 보낼 때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국익을 생각하면서 국민의힘도 동의하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보내는 것에 대한 규탄과 중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할 생각입니다."
이언주 최고위원의 발언도 동봉합니다.
"(북러 밀착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의 총체적 실패입니다.
우리는 북한의 파병에 대해서 강력히 물론 규탄을 합니다.
다만 이와 관련해서 국민의힘 일각에서 우크라이나에 참관단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식 전투병 파병이 아니라 하더라도 현재 어떤 우방국조차 우크라이나에 공식적으로 파병한 나라는 없습니다."
출처: 민주당 공홈
촌평)
굥 정권이 콧구멍을 벌름거리면서 분위기를 띄우려는데요.
北.러시아의 군사동맹은 '김쥴리 정국' 반전의 계기나 기회가 아닙니다.
굥 외교의 패착이자 30년 대한민국 북방외교의 공개파산이에요.
한심해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