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규칙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꼭 직원들도 하찮게 보고 그렇더라고요.

인성 개차반인 자슥들, 어디 저런 늠들 양산되는 화수분이 있나봐요.

@metalkid님에게 답글 콩콩팥팥의 진리가 있죠.

저는 매번 궁금한게..
셀프 보면 결제전에 먼저 유종을 선택하자나요..
그럼 선택하지 않은 유종은 건 레버를 당겨도 아예 주유가 안되도록 막으면 안되나요?
아직 혼유 사고는 없지만(사실 이것도 좀 이해가 안되지만..)
애초에 막아버리면 참 좋겠다 생각드네요

@빌리스님에게 답글 선택하지 않은 유종은 원래 안나옵니다.

@곰이형2님에게 답글 아.. 그럼 혼유사고 나는게 처음부터 유종을 잘못 선택했다는 얘기인건가요?? 헙

@빌리스님에게 답글 네..
처음부터 선택 하지 않은 유종은 아무리 댕겨도 안나옵니다..
펌프가 안도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ubernetics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빌리스님에게 답글 버튼 선택과 주유건으로 2중 안전장치가 있는데도 왜 혼유가 일어나는지 저도 이해를 못했었는데,
집에 가솔린과 디젤 차 두대를 써보니 딴생각하다 헷갈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깜짝 놀라서 넣지는 않았지만, 실수는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빌리스님에게 답글 경유는 밸브와 주유구가 좀 굵고 휘발유는 얇아서, 휘발유 -> 경유차 (가능), 경유 -> 휘발유차 (불가능)
합니다. 아예 모양을 처음부터 다르게 했으면 더 좋았을껄 싶긴합니다.

@빌리스님에게 답글 제 생각에는 자동차를 2대 이상 갖고 있는데 순간적으로 햇갈린거 아닐까요?

쌤통이네요

저런 사람들 남탓 시전 잘 하던데 그짓은 안했나 보네요. >,.<

대가리와 싸가지는 비례합니다

쌤통이네요. ㅋㅋㅋㅋ

시동 안끄는 사람 극혐입니다...

여기는 디젤 시동 안까도 된다는 이야기가 없네요

저는 디젤은 시동안꺼도 된다는 말에... 배기구 온도 가 500도가 넘는데 어짜피 튀면 불난다로 응수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잼니크님에게 답글 DPF온도만 모니터링 해봐도 배기구 온도가 500도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시내주행의 경우에는요. 쉽게 500도 된다면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발화온도 40도 미만 주유시 엔진정지하라고 안했겠죠.
근데 온도는 둘째치고 시동 끈다고 온도가 바로 내려가지 않을텐데요? 말씀하신 상황은 엔진꺼도 불납니다.
현행 법규상 디젤차량 및 유증기회수장치가 부착된 경우 엔진정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회전으로 과태료가 부과될순 있지만요. 물론, 안전을 과하게 챙겨야한다는 것에는 십분 동감하고요.

@곰돌곰곰님에게 답글 배기관을 배기구라고 잘못 적었군요 ㅋㅋㅋ
근데 튀면 불난다니까... 사실 좀 억지는 맞습니다 ㅋㅋㅋ
궂이 바닥에 기름을 콸콸 흘릴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모르는꺼니까요

배기구 끝의 온도는 낮지만 DPF 재생 온도가 500도가 넘으니까... 그리고 DPF 가 그렇게 타고 있으면 주변온도도 높고 엔진 꺼도 안식으니 엔진 꺼도 불나죠 ㅋㅋ

ECU가 DPF 태우자고 하면 500도는 쉽게 올라갑니다.
제가 몰았던 차 중에는 신호대기중에도 DPF 태우니까 일단 시내주행이라 하더라도 500도 가까이 오르는건 맞을것 같습니다. 시내주행 100% 인 배달업무로 사용한 차량이였습니다.

위험물안전관리법: 경유는 인화점이 약 55℃ 이상으로,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유차는 주유 중 시동을 끄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공회전 제한 조례: 그러나 지역에 따라 공회전 제한 규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서는 2분 이상 공회전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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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정확한 답변입니다.
저는 경유차지만.. 그냥 상식적으로 끄고 주유합니다.

@밤페이님에게 답글 저도 쏘렌토 디젤인데 시동 안꺼도 된다 하지만 그냥 습관화 하려고 항상 끕니다.

전 이런 글을 보면 너무 비현실적이라 믿기지가 않아요... 왠지 다 주작 소설 같고 그런 느낌입니다.

헐... 주유할때 엔진을 안끈다구요?!?????
왜???????? 라는 생각만..

디젤은 안꺼도 된다고는 합니다만..

문제는 보통 일반적인 주유소가 디젤전용은 아니잖아요??
당연히 일반 휘발유승용차들도 있습니다.
앞뒤로 그냥 서서 원하는 주종을 넣는데, 휘발유의 유증기가 앞뒤차량의 디젤에 닿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을거고, 물론 끈다고 해서 바로 온도가 뚝떨어지는건 아니겠지만 지속적인 가열은 없겠지요...

주작일거 같습니다. 주종을 고를때 잘못 하고 잘못 꼽고 콤보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저런 인간 군상들은 없지 않습니다만.

@돌핀님에게 답글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서 혼유사고가 발생하죠..

저 거기 이봐요. 주유중 엔진정지 몰라요?

저건 주작입니다. 경유노즐이 휘발유 구멍에 안들어가요. 넣을수가 없다는거죠

@crazypyo님에게 답글 거꾸로 입니다. 디젤 차량에 휘발유를 넣었다는 얘기에요..
예전에 승용디젤 흔하지 않던 시절에 저도 당해본 일입니다..

@crazypyo님에게 답글 승용디젤이 없던 시절엔 경유 주유건 노즐이 굵었지만 요즘엔 휘발유와 같은 사이즈의 주유건도 많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경유차에 휘발유 혼유한 상황이구요.

@crazypyo님에게 답글 노랑이가 휘발유잖아요 ㅎㅎ

흠.. 혼유 순간 거의 십 몇초내로 엔진 꺼질텐데요.

요즘 처럼 센서가 넘처나는 시대에 저게 자동으로 구분 안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혼유 사고 나봐야 지들은 손해없고 소비자만 뒤집어 쓰는거니까 그냥 놔 두는거죠.

@녹차중독님에게 답글 주유기에 센서를 달수가 없습니다.
주유건에 전기적인 장치를 할수없어요.
정전기도 위험하다고 하는데

엔진켜있으면 무섭던데.....왜 안끄지?

주작일거 같은데요~

그냥 디젤이어도 시동 같이 꺼주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근데 혼유라... 혼유인데 그대로 엔진이 계속 돌았군요.
그게 신기하네요...

다 떠나서 주유 중에 배기가스 마시고 싶지 않으면 엔진 정지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기본 에티켓을 지키는 것은 인간됨의 첫 걸음 아닐까요?

원래 멍청한놈은 남의 말을 잘 안듣는 놈들이지요. 2찍이놈들처럼.

아~~ 꼬시다~~ 요

실제로 본적 있습니다.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하는데 왠 아줌마가 시동 켠채로 주유하고 있더군요.
얼른 주유하고 그옆에서 도망쳤습니다.

요즘 차는 엔진 시동꺼야 주유구가 열리던데...좀 구형차 운전자는 규칙을 좀 지켰으면 좋겠네요..
화재 위험도 있는데 참 말 안들어요.

작년에 포르투갈 여행가서 렌트를 하고 중간에 주유를 하려는데 주유구에 삽입이 안되서 당황했었더랬는데.. 맞는 기름이 아니면 주유구에 삽입이 안된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유럽은 모두 그런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서 참고할 만하더군요.

@YongQuixote님에게 답글 휘발유차에 디젤은 주유구 삽입이 안되는데, 디젤차에 휘발유는 삽입이 됩니다. 크기가 달라요.
지역마다 규격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많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한국은 디젤 25.4mm, 휘발유 19.1mm
유럽은 디젤 25mm, 휘발유 21mm
미국은 디젤 23.8mm, 휘발유 20.6mm, 트럭디젤 30.2mm

제차는 시동걸고 주유하면 경고등 뜹니다 ㅋㅋㅋ

혼유사고는 보험처리도 안 되는군요. 이거 좋네요!

엔진에 시동 걸려진 상태에서 주유라뇨... 기계교 사제로서 Heresy! 판정입니다!! 옴니사이아님의 분노가 제 귀를 때립니다!!

경유차는 발화점이 높아서 그리고 요즘 주유기는 유증기회수장치가 달려서 가솔린도 규제 대상에서 제외 입니다.
즉, 끄건 말건 위법이나 위규는 아니란 말이죠.
이런 걸 떠나서......남의 장사하는 데 가면......지배권은 소유자나 관리자(직원)에게 있죠.
그래서, 그냥 시키면 따르면 됩니다.
손님은 왕이 아니에요. 방문자, 이용자일 뿐입니다.

다 떠나서 전 기름 아까워서 시동 꺼요

터보디젤의 경우에는 주유 중 엔진정지의무가 법적으로 면제랍니다.

https://namu.wiki/w/혼유#fn-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