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당근으로 기존 아이폰들 정리했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24 09:53
본문
이번에 아이폰 16프맥을 아들이 바꾸고, 쓰고 있던 14프맥을 물려? 받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12프맥과, 그 이전에 썼지만, 용도를 찾기 힘들어 방치해두었던 SE2를 어제 당근 시세 찾아보고 좀 싸게 당근에 올렸더니 빛의 속도로 판매가 되었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12프맥은 올리자마자 빛의 속도로 메시지가 주르륵 들어와서 바로 오시겠다고 하길래, 밤10시 넘어서 직거래 성공했습니다.
12프맥 당근하러 오신 분이 좀 특이했습니다.
휴대폰을 받자마자 켜보더니, 초기화된 아이폰을 굉장히 현란한 터치로 초기화 셋팅을 하고, 카메라부터, 각종 테스트를 진행을 하더군요.
다 보고나서 인수하겠다고 하면서, 본인이 과거 애플서비스센터에서 일했었다고…
SE2는 11시 넘어서 오셨는데, 대충 보시더니 가져가시더군요.
시세보단 싸게 보냈지만, 민팃이나 보상판매보단 높은 가격이어서 만족한 거래였네요.
맥북프로m1도 아이패드 프로로 좀 바꾸고 싶은데, 당근하면 금방 팔릴것 같군요.
댓글 2
/ 1 페이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네. 만약 처음거래했던 분이 안가져갔으면 저도 짜증났을것 같아요.
SE2는 그냥 쿨거래였구요.
그래서 저는 당근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무조건 직거래만하고, 택배등은 안합니다.
그리고 물건확인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계좌이체나 현금으로 받습니다.
SE2는 그냥 쿨거래였구요.
그래서 저는 당근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무조건 직거래만하고, 택배등은 안합니다.
그리고 물건확인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계좌이체나 현금으로 받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언제부턴가 이상한 사람도 많이 꼬이고 현장에서 네고요청으로 거래불발 같은게 몇번 겪으니까
팔 생각에 먼저 피로감이 들어서 이번만 셀* 에다 팔아봤는데..
최종적으로 상품권까지 합쳐서 나쁘지않게 판매하긴했습니다.
일단 이것저것 안따져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