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화 논란(?)이 KBS까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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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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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화를 버틸 몸이 아니면 신지말라는 메시지인데… 당연히 나올말이라 생각합니다. 유튜브로 시작된 이야기가 공중파 뉴스까지 나올줄은 생각을 못했네요.
그만큼 아직도 이야기가 오간다는 것 이겠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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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님의 댓글의 댓글
@luqu님에게 답글
반발력이 꽤 세고요, 발목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무적전설님의 댓글의 댓글
@luqu님에게 답글
초보운전자가 경주용차를 모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비유했죠. 그만큼 부상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영자A님의 댓글
한국만 카본화가 품절이죠 ㅋㅋㅋ
런닝유행이 진짜 일상이된 옆동네도 카본화는 그냥 널려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은 일단 장비를 사야…..됩니다
황박사가 뭐라해도 카본화 사야 런닝클럽 입장입니다
런닝유행이 진짜 일상이된 옆동네도 카본화는 그냥 널려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은 일단 장비를 사야…..됩니다
황박사가 뭐라해도 카본화 사야 런닝클럽 입장입니다
모빌맨님의 댓글
겨우 달리기에 무슨 부상이냐... 할 수 있는데,
마라톤의 시초가 된 그리스의 그 전령은... 42.195km를 달려와 승전보를 전하고 '죽었습니다'
맨 몸으로 하는 운동들은 모두 큰 위험을 안고 있고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성능 장비를 쓰는 것은 더더욱 위험합니다.
가오 때문에 수준에 맞지 않는 장비를 쓰다가는... 영영 뛰지 못할 수도 있어요.
지금 한국의 러닝 시장은
바로 얼마 전의 자전거 시장과 놀라울 만큼 닮아 있습니다.
유행이 시장을 교란하고 전체적인 가격을 올린 후에 썰물처럼 빠져 나가서 산업을 망가뜨리죠.
꾸준히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캠핑이 그랬고, 자전거가 그랬고... 이제 러닝의 차례입니다.
마라톤의 시초가 된 그리스의 그 전령은... 42.195km를 달려와 승전보를 전하고 '죽었습니다'
맨 몸으로 하는 운동들은 모두 큰 위험을 안고 있고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성능 장비를 쓰는 것은 더더욱 위험합니다.
가오 때문에 수준에 맞지 않는 장비를 쓰다가는... 영영 뛰지 못할 수도 있어요.
지금 한국의 러닝 시장은
바로 얼마 전의 자전거 시장과 놀라울 만큼 닮아 있습니다.
유행이 시장을 교란하고 전체적인 가격을 올린 후에 썰물처럼 빠져 나가서 산업을 망가뜨리죠.
꾸준히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캠핑이 그랬고, 자전거가 그랬고... 이제 러닝의 차례입니다.
강도사님의 댓글
요즘 러너들 사이에 뜨거운 이슈인데... 다모앙에서 만나는군요.
러닝을 즐기는 순수 아마추어들과 선수들, 그리고 러닝용품 사업자들 까지
커뮤니티 마다 다양한 의견을 접하곤 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경기용 카본화는 마치 판스프링을 발바닥에 붙이고 달리는 것과 비슷해서 몸에 상당한 긴장을 유발합니다.
물론 짧은 거리 (5~10km 전후) 를 일주일에 1,2번 정도 달리는 정도면 대부분의 경우 큰 무리가 오기 전에 근육의 긴장상태가 풀리면서 부상의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다만, 그 이상의 거리를 자주 달리는 경우라면 상당한 근육 긴장을 버텨내야만 합니다.
개인의 신체능력에 따라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의 경우,
제가 접해 본 대부분의 경우는 평소 연습화(비 카본화)를 사용하고 경기에 있어서는
레이싱화(카본화)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것 입니다.
평생 운동을 직업으로 하며 수많은 부상을 경험한 황감독님의 의견이니
참고해서 나쁠건 없을듯 합니다.
운동은 개인마다 신체적 차이가 크고, 개인의 취향이 중요한 영역이므로
각자 몸상태를 살피면서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황감독님의 의견이 아마추어 러너에게는 도움 되는 조언이라 봅니다.
이건 "몸이 좀 망가져도 빨리 달려서 최고의 기록을 남길 것인가,
아니면 좀 느려도 부상없이 오랫동안 달리기를 즐길 것인가" 라는 가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카본화, 연습화 여러개 있고, 마라톤 경력은 대략 20년 정도 된 개인의 의견입니다.
러닝을 즐기는 순수 아마추어들과 선수들, 그리고 러닝용품 사업자들 까지
커뮤니티 마다 다양한 의견을 접하곤 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경기용 카본화는 마치 판스프링을 발바닥에 붙이고 달리는 것과 비슷해서 몸에 상당한 긴장을 유발합니다.
물론 짧은 거리 (5~10km 전후) 를 일주일에 1,2번 정도 달리는 정도면 대부분의 경우 큰 무리가 오기 전에 근육의 긴장상태가 풀리면서 부상의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다만, 그 이상의 거리를 자주 달리는 경우라면 상당한 근육 긴장을 버텨내야만 합니다.
개인의 신체능력에 따라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의 경우,
제가 접해 본 대부분의 경우는 평소 연습화(비 카본화)를 사용하고 경기에 있어서는
레이싱화(카본화)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것 입니다.
평생 운동을 직업으로 하며 수많은 부상을 경험한 황감독님의 의견이니
참고해서 나쁠건 없을듯 합니다.
운동은 개인마다 신체적 차이가 크고, 개인의 취향이 중요한 영역이므로
각자 몸상태를 살피면서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황감독님의 의견이 아마추어 러너에게는 도움 되는 조언이라 봅니다.
이건 "몸이 좀 망가져도 빨리 달려서 최고의 기록을 남길 것인가,
아니면 좀 느려도 부상없이 오랫동안 달리기를 즐길 것인가" 라는 가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카본화, 연습화 여러개 있고, 마라톤 경력은 대략 20년 정도 된 개인의 의견입니다.
luqu님의 댓글
그냥 러닝할때 조금이라도 도움되면 좋은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