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수로 수염을 밀어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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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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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샤워하기 전에 수염 정리하려고
오후에 마져 시청하지 못한 매불쑈를
틀어 놓구 바리깡을 들이 댔습니다.
평소 3미리 덧날을 올려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주 1회 이상 마다 해야 하는
귀찮은 일이지요.
바리깡을 오른 손으로 잡고
턱수염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윽 들이 밀었는데 ' 쎄 ',,,
ㅠ..ㅠ
덧날이 없이 그냥 밀어 버렸네요..
한 손가락 길이 정도 밀고 나갔으니
이젠 방법이 없더군요..
턱수염만 일단 다 밀어 봅니다..
콧수염만 남기고..
콧수염만 기른 제 모습은 뭐랄까,
그건 아닌 거 같아요.
다 밀었습니다..
문어 같아서 너무 창피합니다.
집에 딸래미,와이프
아주 웃어 죽고 있습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강동구생물님의 댓글의 댓글
할퍼맨님의 댓글
컼ㅋㅋㅋ 수염인으로써 공감합니다...ㅋㅋㅋㅋ 대략 5년 정도 되었는데 실수로 밀어버린적이 한번, 그냥 스스로 밀어본게 2번 정도인데.. 밀고나니 뭔가 벌거벗은 듯한 느낌이 들고 제 얼굴이 제 얼굴 아닌듯한 느낌에 거울보는것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ㅋㅋ 와이프도 민둥이라고 놀리고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할퍼맨님에게 답글
전 대충 30년도 더 되었어요,
대학 다닐 때도 수염길렀습니다,
길게는 아니고 항상 그 박상민 인가 처럼 ..
최근에 한 3년 전에 질레트 면도기로
말끔하게 밀었다가 너무 충격 받았었는데,
기어이 오늘,, 실수를..
ㅠ..ㅠ
대학 다닐 때도 수염길렀습니다,
길게는 아니고 항상 그 박상민 인가 처럼 ..
최근에 한 3년 전에 질레트 면도기로
말끔하게 밀었다가 너무 충격 받았었는데,
기어이 오늘,, 실수를..
ㅠ..ㅠ
밝은계절님의 댓글
ㅠ_ㅠ
수염을 기르는 입장에서 무척 안타까운 일을 당하셨네요.
전 그냥 쪽 가위로 입주변만 다듬고 있습니다.
수염을 기르는 입장에서 무척 안타까운 일을 당하셨네요.
전 그냥 쪽 가위로 입주변만 다듬고 있습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밝은계절님에게 답글
ㅇ흑ㅋ,,,
위로 감사합니다.
차마 거울을 못 보고 있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차마 거울을 못 보고 있습니다..
곰발자국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