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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식물 2406:♡:3e7d:♡:208f:♡:1eea:f8
작성일 2024.10.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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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도 입니다.

네, 어느 커뮤를 가도 소위 최고의 

떡밥으로 전락한 변명도 못할 현실입니다. 

보나마나 이 아래로 혐오에 찬 댓글들이 

빼곡하겠지요.  


신이 인간을 창조했는가.

인간이 신을 창조했는가.  

물론,

저는 신의 피조물이라 믿는 사람입니다.

2024년의 과학의 잣대로 괴롭히시겠지요.

다만 지금은 2024년입니다. 

무신론자라는 여러 철학의 거장들마져도 

신의 존재를 요구했습니다.   


유독 한국의 현대 개신교..

주변의 2찍들을 보세요.

부끄러움을 모르며 큰소리로 언제나 

자신의 추한 정체성을 드러내기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양심을 지키는 지성은 언제나 성찰하며 

조용히 앞길을 걸을 뿐입니다. 

교회에 나가 모이시는 교인들 여러분

그져 사교모임처럼

혹은 개인의 위안과 위로를 위하여 나가십니까. 

아닙니다. 

그져 아무 노력도 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개신교도가 아닙니다. 


이 시대의 어지럽고 혼란한 우려에 대부분의 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만,  이런 교회들이 대부분이라도 교회의 규모가 작은 교회들이 절대적입니다.

다 같은 상식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니까요.  

소위 2찍들이 교회 밖 세상의 거짓 선지자

 거짓 목사에게로 성향 대로 모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역시 성향대로 

부끄러움과 수치를 모른 채 개신교 원래의 

정신은 오래전에 간데 없이 그져 정신병적 

행위를 할 뿐입니다. 


세상이 급격하게 통제할 수 없이 

변하고 말았습니다.

네, 역시 통제할 기관도 역할을 잃었습니다.  

저 역시 이 시대에 격렬히 신앙적으로,

종교적으로 항거하지 못함을 반성합니다.

변명이라면 이 작은 교회들은

통제할 힘이 없습니다. 

조직의 권력은 언제나 다른 권력과  

손을 잡고 있으니까요. 


개신교..

우리 대한국민.. 

그져 그 30프로의 그것으로 그들입니다.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는 시대에 

우리를 지킵시다. 

우리 모두에게 어떤 방향에서든 돌아 올 

인간성의 파멸입니다.   

제게 불편한 댓글이라도 감수하고 

몇자 적지만 예의는 지켜주세요.








댓글 11 / 1 페이지

잼니크님의 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10.28 01:12
성찰하시는 분께 누가 돌을 던지겠습니까.
꿈꾸는 식물같은 분이 조금이라도 늘어나면 바뀔꺼라 생각합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2406:♡:3e7d:♡:208f:♡:1eea:f8)
작성일 10.28 01:21
@잼니크님에게 답글 위로 감사합니다..
ㅠ..ㅠ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10.28 01:21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도 혐오에 물들어버렸나 봅니다.

'!#@$@$@$@%^'

근데 저는 저런 표현을 하면 다모앙을 병들게 만들 거 같아서 자제해야겠구나 싶습니다.

찬찬히 살펴보니 저 주류 개신교계에서 몸담고 계신 분들이 어려운 거 같기는 해요.

그때 아무 의미 없는 개뻘소리 한 마디 해드립니다.

'우화하화~~~ 전 노무현 대통령님 옆동네 사람이에요.'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2406:♡:3e7d:♡:208f:♡:1eea:f8)
작성일 10.28 01:27
개신교계에서도 추방당한 무리인데
통제를 못합니다..  변명도 미안합니다..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49.♡.25.140)
작성일 10.28 03:46
물론 모든 개신교가 극우적 성향을 띠는 것은 아니며, 많은 교회와 신자들이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이를 통제하거나 견제하는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일부 목사들의 극단적 선동이 종종 방치되는 상황입니다. 정상적인 개신교인이라면 더 적극적으로 저들 극우 개신교도들의 추악한 짓들을 막는데 앞장서야하는데 이를 하지 않는 것은 잠재적 불이익을 감수할 용기가 없어서라고 저는 추정하는 바, 적극적 대응을 하지 않음으로서 한국의 모든 개신교는 통째로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드립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001:♡:f474:♡:6d9b:♡:662b:44b9)
작성일 10.28 04:26
목사란 인간이 신격모독을 대놓고 하는데 아무런 제재도 없이 다들 조용한거 보면 이미 ... 적그리스도가 다스리는 교회를 보고 싶네요

일론머스쿵님의 댓글

작성자 일론머스쿵 (182.♡.114.18)
작성일 10.28 04:35
그냥 2찍이라고 생각하면 다 이해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106.♡.10.183)
작성일 10.28 08:29
제가 신이라면 지구상에서 종교 특히 아브라함계열 종교부터 지울 겁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개신교인 전부 지옥에 처 박아버릴 것 같네요.
강하게 이야기 했지만 현대 사회와 대한민국에서는 사회악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글 쓰신 분처럼 반성하고 돌아보는 사람이 많았으면 이 정도까지 오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배워야산다님의 댓글

작성자 배워야산다 (211.♡.192.130)
작성일 10.28 08:31
시몬은 열성당원이었지만, 새로운 계명을 받듭니다.
심지어 우리는 유대인도 아니지요.
고생하십니다.

소프님의 댓글

작성자 소프 (210.♡.13.8)
작성일 10.28 08:50
제가 생각하는 개신교의 문제는 두가지인데, 1.교회, 2.전도 입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 믿으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14.♡.250.124)
작성일 10.28 09:01
신앙의 사유화라고 할까요? 성경을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고 자기 편할 대로 신앙생활하는게 너무 보편적이 되어버린 현재 우리나라 개신교입니다. 어릴 적에 유럽 교회가 망했다고 할 때는 그냥 그네들이 타락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보다 그들이 먼저 겪었을 뿐이었다고 ... 그렇게 결론을 내리게 되었네요. 저도 교회를 떠난지 좀 되었습니다. 본질을 외면하고 스스로 고고한 십자가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한국 개신교는 멸망 밖에는 없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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