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분리징수 처리가 안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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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에 신청했는데 관리비에 또 부과가 되었더군요. 그나마 다모앙에 어느분이 친절히 방법글과 링크를 주셔서 신청했다고 제가 댓글을 썼기에 며칠에 했는지 알 수가 있었지.. KBS 홈페이지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8월말에 신청했으니 9월엔 뭐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두 달여까지 처리가 안되는건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고지서를 받자마자 어제 부랴부랴 전화를 했습니다.
KBS 대표번호로 전화를 거니 지역 사업부로 전화하라고 떠넘기고 끊어집니다;; 이 안내멘트로 제대로 이해가 안되어서 다시 들으려고 대표번호로 3번을 걸었네요.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지역 사업부 전화번호를 찾아내어 전화를 했는데.. 첨부파일 보시다시피 5시 8분에 시작한 전화가 50분이 넘어서야 연결이 됐어요.
콜센터 직원분 아니고 연세가 지긋하신 것 같은 남자분이 받으시네요. 본업이 아니신지 대화가 빙빙 돕니다. 요는 지역 사업부는 제가 8월 신청한 내용이 조회는 되는데 전산처리 권한이 없어서 분리징수를 처리해 줄 수는 없다는 내용이었네요. 처리를 해줄 수도 없는 지역 사업부에다가 본부가 일을 미루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통화 연결도 어려운데 몇 달동안 처리도 안되고 있고 해결점도 안보여서 홈페이지에 민원글을 올렸네요. 하아.. 11월엔 될까요? 좀 짜증이 나네요.
권한도 없는 지역 사업부에서 민원처리를 땜빵하고 있는 직원분이 죄는 없으니 화는 내지 않았지만 KBS놈들 가만두지 않을겁니다. 처리 되었다고 확인이 될 때까지 계속 민원을 넣어야 겠어요.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아나이스님의 댓글
KBS 수법인가봐요.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아나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관리비에 포함돼서 나오고
수신료 고지서 또 따로 나오고
연체료에 뭐... 혼란해요.
KBS담당자라는 사람은 전화해서
이중 청구 자기가 실수했다고
사람이 일하다보면 그럴수 있지않냐며
자기 기자였다가 이 일하는데
일이 너무 힘들다고 징징징...
그러다 전화 끊었어요.
다음 달은 어찌되는지 보려고요.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오또브레님의 댓글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두루미235님의 댓글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두루미235님의 댓글의 댓글
관리실에서 일괄로 하기 때문 그게 더 편하다고 했습니다.
후아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