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북폭 주장한 한기호 제명하고 신원식 문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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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가 열렸죠.
이대표 발언을 발췌 했습니다.
1) 긴장감 높아지는 한반도, 국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한다.
"지금 한반도는 당장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접경지 주민들은 일상의 위협은 물론이고 대남 확성기 소음 때문에 정신병에
걸릴 정도의 고통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북한 오물 풍선이 어제 정확하게
대통령실 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2) 앞장 서서 '북폭'을 제안하는 집권여당 의원 한기호
"상황이 이런데도 집권여당 의원이 대통령 안보실장에게 '우크라이나에게 협조를
구해서 북괴군 부대를 폭격하고 미사일 타격을 가해야 된다. 심리전에 활용하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러시아가 또 반응하고 있습니다."
3) 청년 지키지 못 했던 尹정부, 왜 전쟁위기 끌고 오려고 하나?
"정말 이런 왜 위험천만한 일을 저지르는지 이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젊은 해병대원과 이태원 수많은 젊은이도 지키지 못한 정부가 이역만리에서
벌어지는 전쟁 위기를 한반도까지 끌고 들어오려는 것입니까?
정신 차려야 됩니다."
4) 한기호 제명하고 신원식은 문책해야
"정부여당은 가뜩이나 불안한 안보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잠재우기는커녕
장기판의 말 옮기듯이 가벼운 말로 위기를 부추긴 데 대해서 사과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신원식 안보실장, 즉각 문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한기호 의원 제명이라고 하는 강력한 조치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최고위원 회의 모두발언록 (24-10-25)
촌평)
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더군요.
"갤럽은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무기 등 군사적 지원 △의약품·식량 등 비군사적 지원
△어떤 지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세 가지 항목을 물었다.
이에 비군사적 지원만 해야 한다는 응답이 66%로 나타났다.
어떤 지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16%, 군사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13%에 그쳤다."
출처: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64298.html
지금 국민 여론은 '무기는 지원불가'입니다.
물론 막무가내 굥 정권은 여론과 반대로 가겠죠?
이미 결정은 내린 것 같더군요.
“우리가 손 놓고 앉아 있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어제 외교통일위 국정감사, 조태열 외교부 장관)
webzero님의 댓글
설령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을 했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와 관계 없는 일이죠.
오히려 러시아를 적대적 관계로 만드는일이야 말로 우리나라 를 완전히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죠.
동북아시아 지도를 보면 러시아 와 우리나라는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born2love님의 댓글
러시아와 끝까지 가겠단 소리와 다름이 없는겁니다.
자칭 보수라는 놈들의 정권때 시작된 러시아와의 우호관계가 안그래도 박살 나 있는데
돌이킬 수 없게 적대국으로 바뀌게 되는거죠.
NORAD님의 댓글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나토도 북한에 대한 군사적 조치를 할 명분도 전혀 없습니다.
결국 미국이 나설 명분도 없는 상태이고 북한은 러시아와 동맹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동맹국을 지원한다는
명분이 있는 상태입니다.
다른 나라 전쟁에 왜 우리 나라가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자들의 머리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합니다.
뱃살꼬마님의 댓글
풍사재하님의 댓글
북풍이죠
만약 우리가 우린 군대를 다른 해외국가에 파병했는데
북한이
우리가 파병한 국가의 적국에게
우리 해외 파병 군대 폭격하라 하면
또 북한은 우리의 적이라며
gr할것 아닌가요??
전쟁나면 제일 먼저 도망칠것들이
일부러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려
전쟁 위험 조장하는 것뿐
한심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