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의 모순적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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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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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은 미필인데도 하도 게릴라 활동을 많이 해서 생각이나 행동이 군인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는 건 그렇게 군인같은 삶을 살면서도 정작 자긴 군인이 되거나 군 계급을 받는 걸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로는 총도 호신용으로 들고다닌 적은 있어도 전투용으로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중국 공산당이 대원수 계급과 멋진 군복을 바쳤는데도 거부했다나...
그러나 그러면서도 평소 입는 옷은 붉은 별이 달린 녹색 렌닌모(심영 모자)에 중국군 군복인 녹색 인민복이었죠.
마치 밀덕인데 밀덕 아닌 척 하는 그런 느낌?
라이벌인 장제스는 사관학교 출신에 대원수 계급을 받고 군복을 입고 다닌 걸 생각하면
묘하게 마오쩌둥은 모순적이고 특이한 면모인 듯.
또 장제스는 탈모로 인한 디버프를 받았는데도 꽤 미남이란 평인데
마오쩌둥은 추남까진 아니지만 별로 잘생기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도 정 반대.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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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creek님의 댓글
게릴라 대장이었으니 군인이라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creek님에게 답글
지 말로는 전쟁 때 군대 지휘는 주더 같은 군인이 하고 자기는 정치장교처럼 보좌만 했데요.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모택똥도
장칭이라는 마눌(마녀) 때문에 ㅈ됐죠
장칭이라는 마눌(마녀) 때문에 ㅈ됐죠
알랑방9님의 댓글
다른건 모르겠으나 장제스 덕에 중요한 중국 문화재 일부를 지금에도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문화대혁명 하나로도 모씨는 아웃입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혁명가로서는 성공했으나 정치인으로서의 행정능력은 0점이니 무려 3000만명이 굶어죽었죠
lastseve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