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본 안타까운 장면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26 14:08
본문
오늘도 지하털 타는데 지체장애인 한 명이 짐 들고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데.. 노인 한 명이 젊은 놈은 비켜 이러는데 그 장애인은 저게 한두번이 아닌지 에어팟 끼고 노약자석에 붙은 장애인 픽토그램 가리키고는 무시하더군요.
몇번 노인은 손가락으로 쿡쿡 그 장애인의 옆구리 찌르다 말 안 들으니 나지막하게 XX 이러며 포기하더군요. 그리고 노려보다 내리고요..
이러니 장애인들이 한국은 장애인이 살기 힘들다고 푸념하는 거죠. 어휴..
댓글 9
/ 1 페이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남녀노소 신분과 상황을 불문하고.. 무례한 거죠. 다른 말로 이기적이라고 할 수 있구요.
저도 그렇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저도 그렇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주변에서 암말 안한게 현 사회 수준인건데 2찍만 욕할 일은 아니죠.
의정부건달님의 댓글
전 그런 상황 보면, 반말로 “야 택시 타고 다녀.“ 라고 해줍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