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50분에 차빼달란 전화가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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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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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어제 차를 쓰고 평행주차하다 P로 해놨나 봅니다.
급히 빼주고 돌아왔는데
요즘 육아로 지치고 힘든상태인데 굳이 P로 해놔서 연락이 왔다 내가 나갔다 왔다
이렇게 할 필요 없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당사자가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뭔가 피곤해서 깜빡한걸 아니 말이죠.
제가 한마디 더 한다고 해봐야 기분만 울적해지겠죠
쿠쿠루삥뽕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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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태님의 댓글
속이 깊으시네요.
저도 마음 같아선 말 안해야지 하는데 치솓는 짜증에 얘기 하고는 후회하고 그러네요.
저도 마음 같아선 말 안해야지 하는데 치솓는 짜증에 얘기 하고는 후회하고 그러네요.
nkocuw9sk님의 댓글
글쓴이님 : 아냐, 괜찮아! 그래도 5시 50분이 아녀서 다행이었어!
꼬끼님의 댓글
평행주차시에 p로 해두면 안되는걸 알고계시는 아내분이시라면 정말 습관적으로 실수하셨을겁니다.
근데 아내분께는 말 안하신다니 ㅠㅠ 오늘의 배려왕!
근데 아내분께는 말 안하신다니 ㅠㅠ 오늘의 배려왕!
소프님의 댓글
이미 벌어진일 수습까지 다 하셨는데 굳이 되감아 서로 스트레스 받게 하는 건 별로인거 같아요. 혹시나 반복되면 그때 말씀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피그덕님의 댓글
저도 깜박할때가 있고 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이니까요 잘하셨습니다
살모앙님의 댓글
잘하셨어요. 일부러 안하진 않으니까요. 부인이 물어보면 어제까먹고 P로 주차했나봐 하고 말해주면 미안하다고 고마워 할거에요.
altaberoh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