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50분에 차빼달란 전화가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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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리아스 121.♡.33.51
작성일 2024.10.28 07:12
2,98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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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어제 차를 쓰고 평행주차하다 P로 해놨나 봅니다.


급히 빼주고 돌아왔는데


요즘 육아로 지치고 힘든상태인데 굳이 P로 해놔서 연락이 왔다 내가 나갔다 왔다


이렇게 할 필요 없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당사자가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뭔가 피곤해서 깜빡한걸 아니 말이죠.


제가 한마디 더 한다고 해봐야 기분만 울적해지겠죠


쿠쿠루삥뽕




댓글 11 / 1 페이지

altaberoho님의 댓글

작성자 altaberoho (211.♡.116.177)
작성일 07:18
굳이 일부러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혹시나 왜 나갔다왔어라고 물아보시면 상황설명을 하시고 자기가 피곤해서 그랬나봐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이정도 말하는것도 사실 무섭습니다 ㅎㅎㅎ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7:19
”사모님, 사랑하시죠?“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44)
작성일 07:20
장점도 있으니 이해 해주세요.
즐건 한 주요.

안개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211.♡.230.57)
작성일 07:23
말씀 안 하시길 백 번 천 번 잘 하신 겁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만 생기실 겁니다.

예태님의 댓글

작성자 예태 (118.♡.73.6)
작성일 07:33
속이 깊으시네요.
저도 마음 같아선 말 안해야지 하는데 치솓는 짜증에 얘기 하고는 후회하고 그러네요.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220.♡.226.228)
작성일 07:36
넛지가 필요할 것 같네요. 나중에~ ^^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001:♡:6a4f:♡:e9cd:♡:1da2:4c6d)
작성일 07:48
글쓴이님 : 아냐, 괜찮아! 그래도 5시 50분이 아녀서 다행이었어!

꼬끼님의 댓글

작성자 꼬끼 (1.♡.148.2)
작성일 08:24
평행주차시에 p로 해두면 안되는걸 알고계시는 아내분이시라면 정말 습관적으로 실수하셨을겁니다.
근데 아내분께는 말 안하신다니 ㅠㅠ 오늘의 배려왕!

소프님의 댓글

작성자 소프 (210.♡.13.8)
작성일 08:47
이미 벌어진일 수습까지 다 하셨는데 굳이 되감아 서로 스트레스 받게 하는 건 별로인거 같아요. 혹시나 반복되면 그때 말씀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피그덕님의 댓글

작성자 피그덕 (2001:♡:6358:♡:2461:♡:603d:741f)
작성일 08:50
저도 깜박할때가 있고 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이니까요 잘하셨습니다

DEFT님의 댓글

작성자 DEFT (121.♡.110.211)
작성일 08:56
차가 없어졌어.  라고 하지 않는 이상 말하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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