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랑스, 내년 9월 전국 초중교 스마트폰 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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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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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현재 일부 학교에서 시범 시행 중인 스마트폰 사용 금지 규정을 내년도 새 입학철에 맞춰 초·중학교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포르티에 교육부 학업성취 담당 장관은 최근 "늦어도 2025년 9월 입학 시기엔 '디지털 쉼표' 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은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며 "청소년의 건강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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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런법이 만들어진다면 찬성입니다 :)
댓글 10
/ 1 페이지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의 댓글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진짜 공감합니다.
디지털 벗인지 뭔지 정신 나간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중독을 걱정해야 하는 와중에 뭔 ...
애기들만 해도 터치 안되는 모니터 화면에 손으로 스크롤 하려고 할 정도로 손쉬운 UI, 중독성 있는 UX 인데 대체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한테 무슨 디지털 친밀화 교육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90대이신 우리 할무니도 쓰실 정도로 UI 가 발달하는데 그런 교육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학습에 쓰면 좋겠지만 디지털 기기가 앞에 있으면 학습이 됩니까?
걸림돌을 만들어서 막아 놓은다고 해도 결국 뚫을걸요
저런거 입안하는 교육 공무원, 교육학자들 조차도 컴퓨터 앞에서 일만 하는지 모니터 해보고 싶네요.
CCTV 달아 놓고 단말기로 딴짓 얼마나 하는지 보고 싶네요
디지털 벗인지 뭔지 정신 나간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중독을 걱정해야 하는 와중에 뭔 ...
애기들만 해도 터치 안되는 모니터 화면에 손으로 스크롤 하려고 할 정도로 손쉬운 UI, 중독성 있는 UX 인데 대체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한테 무슨 디지털 친밀화 교육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90대이신 우리 할무니도 쓰실 정도로 UI 가 발달하는데 그런 교육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학습에 쓰면 좋겠지만 디지털 기기가 앞에 있으면 학습이 됩니까?
걸림돌을 만들어서 막아 놓은다고 해도 결국 뚫을걸요
저런거 입안하는 교육 공무원, 교육학자들 조차도 컴퓨터 앞에서 일만 하는지 모니터 해보고 싶네요.
CCTV 달아 놓고 단말기로 딴짓 얼마나 하는지 보고 싶네요
아빵쓰님의 댓글
텔레비전이 처음 나왔을때 바보 상자라고 불렸던 시대가 생각나네요.
모든 정보는 외부와 연결된 가장을 통해서만 전달되었고, 가부장 적인 사회에 일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가 단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이미 지나간 옛날 이야기가 된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죠.
정말 스마트폰이 문제 일까요?
강제로 막는다고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방법은 정말 없을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기사네요.;
모든 정보는 외부와 연결된 가장을 통해서만 전달되었고, 가부장 적인 사회에 일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가 단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이미 지나간 옛날 이야기가 된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죠.
정말 스마트폰이 문제 일까요?
강제로 막는다고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방법은 정말 없을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기사네요.;
마루날님의 댓글의 댓글
@아빵쓰님에게 답글
스마트폰이 인간의 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나 책은 많이 나와 있고 TV와는 달리 인터랙션이 가능한 기기다 보니 특히, 초/중/고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아빵쓰님의 댓글의 댓글
@마루날님에게 답글
스마트폰 자체가 영향을 주는 것 일까요?
게임이 중독을 일으키고 범죄를 일으킨다고 게임을 없애야할까요? (그런 기사나 연구결과도 꽤 있는거 같더라구요)
제 아이는 어렸을 때 부터 스마트폰을 접해왔고, 지금까지 어떤 제제도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루날님 의견을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더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중독을 일으키고 범죄를 일으킨다고 게임을 없애야할까요? (그런 기사나 연구결과도 꽤 있는거 같더라구요)
제 아이는 어렸을 때 부터 스마트폰을 접해왔고, 지금까지 어떤 제제도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루날님 의견을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더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루날님의 댓글의 댓글
@아빵쓰님에게 답글
아. 저희 아이도 고1인데, 어려서부터 패드, 폰 제한없이 사용했습니다. 다만, 아빵쓰님 아이와 저희 아이같은 아이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적어도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기 어려운 나이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적어도 학교에서는 제한되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중력이나 문해력의 문제가 온전히 스마트폰이 원인은 아니지만 짧은 길이의 자극적인 영상에 많이 노출되는 것에 제한을 두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청소년기 아이들의 뇌에 스마트폰이 영향을 준다는 연구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연구 결과가 100% 옳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주변에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모들을 보면 문제가 많지 않다고 말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집중력이나 문해력의 문제가 온전히 스마트폰이 원인은 아니지만 짧은 길이의 자극적인 영상에 많이 노출되는 것에 제한을 두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청소년기 아이들의 뇌에 스마트폰이 영향을 준다는 연구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연구 결과가 100% 옳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주변에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모들을 보면 문제가 많지 않다고 말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그럼 어른들이 먼저 업무중 스마트폰 사용 안하겠다고 모범을 보이시면 어떨지? 디지털 중독은 아이들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paranslow님의 댓글
이미 스마트폰이 보급된지 거의 15년정도 되는거같은데... 교육에서 이 스마트폰의 역효과가 어느정도인지는 솔직히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줘본 학부모들만 체감하는 정도입니다. 어른들도 쓰는데 아이들에게도 앞으로 쓸 스마트폰을 굳이 제한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그애들의 자유인데. 네... 교육에서는 자유침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무조건적인 자유를 주는 것은 방종과 동일합니다. 그렇게 외치는 아이들의 자유는 학교수업시간에 앉아있게 하는 것조차도 자유침해수준이죠. 그럼 스마트폰 사용에 시간제한? 규칙? 그런거하면 되지않냐... 하지만 사실 다 집어치우고 애들이 스마트폰갖고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상상할 수 없는 어른들은 굳이 이것에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집단괴롭힘 사이버도박 끔찍한 음란물시청 게임중독 근거없는 지식의 혼입 등등 제대로된 사회적이고 교육적인 인격과 체계가 쌓여지기전에 모두 주입됩니다. 나쁜 것에는 빠르게 물듭니다. 아직 자라지 않은 뇌에 끔찍한 것들이 얼마나 과하게 주입되는지 상상 그 이상입니다. 과한 추측이라고 생각되는 분은 아직도 애들을 모르니 하는 말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다는것에 대한 어른들의 인지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스마트폰사용을 제대로 제재할 어른들이 바쁘거나 부족한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욱 극심합니다. 우리애는 안그래요...는 본인이 어느정도 아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부모이기 때문에 하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그럼 누가 컨트롤합니까. 국가적으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잔망루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