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잠깐 타는 로드 자전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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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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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 얻어온 로드 바이크로 강동구 고덕동에서 한강으로 나가면
오른쪽 하남은 평탄하고 평지가 계속되고
왼쪽 암사동쪽방향은 중간에 고갯이 있어 1단으로 죽어라 밟으면
거의 숨넘어 가기 직전에 간신히 넘어 갈수 있을정도로 힘듭니다.
일요일에 고갯길 왕복 주행하고 나서
아침에 걸어가는데 허벅지와 엉덩이가 밀어주는 추진력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주중에 헬스 하루 1시간씩 하고 있었는데.
자전거로 주말 유산소 운동을 취미로 해야겠습니다.
속도가 빠르다 보니 멀리 갔다온거 같은데 시간도 금방 가고 정말 괜찮은 운동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내리막은 좀 무섭네요. 어제 자전거 도로 내리막에서 넘어지신분이
코가 부러졌는지 코에 붕대감고 119에 실려가는 걸 봤습니다. 무섭더군요.
자전거 타시는분들 안전 운전 하시길..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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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은무님에게 답글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못탈것 같았는데....횟수가 거듭될수록 적응이 되네요. 신기합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
점점 적응하고 안라만 한다면...
제가 단언컨데 지상에서 최고로 좋은 운동이 로드사이클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제가 단언컨데 지상에서 최고로 좋은 운동이 로드사이클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노말피플님에게 답글
가을 햇살 받으면서 달려보니...힐링되고 기분전환되고 스트레스도 풀리네요. 좀더 빨리 시작할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두기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첫번째 시도할땐 올라가다 정상부근에서 다리 후달려서 다시 못올꺼 같아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희어늬님에게 답글
여의도 ~ 하남까지 유일한 고갯길인거 같은데. 장거리 타시는 분들은 여기서 한번씩 쉬어 가실듯 합니다.
다음엔 강동 -> 여의도 왕복 도전해보겠습니다.
다음엔 강동 -> 여의도 왕복 도전해보겠습니다.
퍼스님의 댓글
3단이라 아이유 3단 고음에 빗대서 아이유 고개라고 불립니다.
북단의 고개은 급경사가 하나 있어 티얼스 소찬휘 고개라고...
북단의 고개은 급경사가 하나 있어 티얼스 소찬휘 고개라고...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퍼스님에게 답글
ㅋㅋㅋ 이렇게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아이유, 소찬휘 티얼스 고개.
도막가사님의 댓글
아 어제 저도 거기서 끌바하고 있었습니다. 왜 구급차가 저기있지 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이제 남산도 도시고, 북악 스카이웨이도 도시고, 최종관문 도선사까지 클리어하시면 됩니다..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혼자 열심히 다니고 싶은데....와이프님 모시고 다녀야 해서 멀리는 못갑니다. ㅠㅠ
은무님의 댓글
오래된 명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