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기레기가 종교 단체 탄압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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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エスの方舟事件, 즉 예수의 방주 사건입니다.
센고쿠 타케요시 목사가 운영하던 이 종파는 가정 내에서 자신이 설 자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주된 신자들입니다. 신도들은 센고쿠의 설교와 교리에 공감을 표하면서 가정을 버리고 공동생활을 했죠.
당연히 가족들은 실종신고를 했고 일본 경찰과 경시청도 나섰으나 여성 신자들은 우린 자진해서 교회 나가서 공동생활 하는 것이며, 우린 집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기에 별 수가 없었죠. 당시 저 신자들은 가정불화와 학대로 인해 뛰쳐나간 청소년들이라서요.
그런데 저 센고쿠 목사가 건강과 신도 가족들의 항의로 선교도 힘들고 신도가 많아 돈이 부적해지자, 그들은 도쿄도 고쿠분지시에서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나카스로 근거지를 옮겨 시온의 딸(シオンの娘)이란 클럽을 열고 돈을 벌기 시작하죠.
당연히 언론에선 난리가 났는데, 문제는 일본 언론들은 여기에 온갖 살을 붙여서 컬트 종교, 센고쿠 하렘, 타락한 예수광신도, 주지육림을 즐기는 사악한 사이비 종교, 여신도를 창녀로 만드는 막장 단체라고 살을 덧붙이고 자극적인 기자를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에 반론하는 선데이 마이니치를 욕하기 바빴습니다.
헌데 저 시온의 딸이란 클럽에 참가한 여성 신자들은 하나같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입을 맞춰 말하는데다가, 센고쿠 목사도 딱히 나쁜 짓 한 것도 없고, 무엇보다도 저 시온의 딸이란 클럽이 매춘을 하는 게 아닌 인생상담하는 상담소같은 그런 곳이었기에 불법적 요소도 없었죠. 그래서 센고쿠 목사도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지금도 저 시온의 딸 클럽은 후쿠오카현 코가시로 이전해 영업 잘 합니다.
즉 이 사건은 기레기가 기레기한 사건이지만, 그 과정에서 애꿎은 기독교만 이미지가 망가진 샘이죠.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일본 '스낵'이나 '클럽'에 가까운 구조로.
이건 사실 나카스에 있었을때도 비슷한 느낌 (인테리어가 달랐고 당시에는 내부가 좀 흰색풍에 인테리어 였음)이었고
그 당시에도 야한거는 없고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 하는 느낌이었고 짧은 쇼타임이 있었습니다.
( 사실상 지금과 거의 비슷 )
가정 불화로 나간 상황에서 해당 가족들이 언론사에 뿌리고 언론사가 검증도 없이 살을 붙여서 퍼트린거죠.
기레기가 기레기 했고 사실 종교적인 부분은 빼고 봐도 무방한 느낌이죠.
오히려 종교가 방황하는 사람들을 거둔 느낌이랄까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지금은 식당...이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