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휴양지 마날리와 고아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30 15:55
본문
인도의 스위스 라고 불리는 마날리는 델리에서 버스 타고 15시간 정도 이동하는데. 제가 갈때는 버스 앞 한쪽 유리창이 깨져 있었고 하필 그때 비가 와서 버스 안으로 비가 그대로 들이닥친채로 갔었네요. ㄷㄷㄷ
마날리는 인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만큼 숲의 아름다움이 어마 합니다. 올드 마날리와 뉴마날리 사이의 숲길은 정말.. 그리고 멀리로는 히말라야가 펼쳐져 있고 설산의 눈 녹은 물이 흐르는 개천의 물은 얼음보다도 더 차갑더라구요.
마날리는 그래서 인지 인도 답지 않게 그나마 깨끗한 거리 이구요. 그리고 매달 양놈 배낭여행객들의 풀문 파티가 열린다고 하더군요. (ㅎㄷㄷㄷㄷ)
그리고 인도의 고아.
고아를 갈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A ac 열차를 탔는데 . 승객중에 제가 제일 더러워 보였습니다. ㄷㄷㄷ 열차에 개인별 하얀 침구가 제공되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구요. 고아는 남인도에 위치한 휴양지인데. 북인도와 아주 많이 다릅니다.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건물도 그런 풍이구요 성당도 유명합니다. 세계적인 휴양지여서 음식도 다양한데 전 거거서 랍스터를 참 많이 먹었네요.
해변도 나름 볼만한데. 인도답게 해변에 소도 있고 개도 돌아다닙니다. ㅎㄷㄷㄷㄷㄷ
댓글 7
/ 1 페이지
코지73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복님에게 답글
계곡은 정말 심장마비 걸릴거 같죠..
그 넓은 인도에서 게다가 마날리도 방대한데. 거기서 동기를... ㄷㄷㄷ 어마한 인연이시네요
그 넓은 인도에서 게다가 마날리도 방대한데. 거기서 동기를... ㄷㄷㄷ 어마한 인연이시네요
한말복님의 댓글의 댓글
@코지73님에게 답글
아 동기를 만난 곳은 고아였습니다.
동기도 만나고 구여친도 만나고 ㄷㄷㄷ
동기도 만나고 구여친도 만나고 ㄷㄷㄷ
소심이님의 댓글
마날리 참 이쁘죠. 사과쥬스도 맛나고.... 온천도 좋고.... 마날리에서 버스타고 레로 넘어갈 때 풍경은 정말.....
코지73님의 댓글의 댓글
@소심이님에게 답글
제가 갔을때는 분쟁 중이어서 결국 못갔는데. 라닥 스리나가르 레. 등등을 못가본게 두고두고 아쉽더라구요.
중경삼림님의 댓글
마날리, 고아, 함피, 라닥, 리쉬케쉬 …
인도여행 하다가 저곳에 들리게 되면 여행자의 늪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여행을 계속 연장연장 하게 된다고..
인도여행 하다가 저곳에 들리게 되면 여행자의 늪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여행을 계속 연장연장 하게 된다고..
한말복님의 댓글
송어 맛나게 먹고 계곡 저 까이꺼 건널 수 있을 줄 알고 발 담궜다가 경악했음다.
말복으로 기억하는데 복날 챙기려고 고아 시골동네 탄두리 치킨을 먹으러 갔다가 대학동기를 우연히 만났읍니다???
응?? 니가 여기 왜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