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간식과 씨름하는 고양이 대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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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10.31 22:15
23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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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아 드디어 평일이 하루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내일이 왠지 이번주 중 가장 빡센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하루 더 버티고,

생존신고 하도록 하겠읍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대봉이의 투약하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보기로 합니다.




(대봉아, 니 특집 2회 연속이니 이제 그만 기분 풀자....?)








집사가 약봉지 소리를 부시럭 부시럭 하자,

준비된 사수인 일병 대봉이는 캣타워에서 대기를 하고 있읍니다.













대봉 일병... 투약 준비 완료되었나?














대봉이 : .......집사 맞춰주기도 진짜 힘들댜옹.. 이제 이런 식상한 상황극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냐옹..?





대봉 일병 !! 이빨 보이지 않읍니다 !!














집사의 드립에는 더 이상 반응할 가치가 없다는 듯.. 대봉이가 약(에 묻은 츄르)을 향해 돌진합니다.














약간 핥짝거리도록 해줬다가,




대봉이 : 역시 아는 맛이 최고댜옹..!!










준비된 사수로부터 격발 !! 을 합니다.







눈 깜짝할 새에 약은 대봉이의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없읍니다.









대봉이에게 총기에 낭자한(?) 남은 츄르를 핥게 해줍니다.














오구오구 대봉이 잘 먹었지~~ 하며 머리를 쓰다듬었는데,

지금 슘봉 나잇 적으며 보이는 모습이..


아주 그냥 맘에 안들지만 참아주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이눔이...?



집사가 봉다듬 하는 것을 기부니가 좋지 않음에도 어떻게 잘 참았냐하면,





맞읍니다. 츄르 엑기스를 한 번 더 주기 때문이었읍니다.

(근데 대봉이 표정 무엇...)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집사 기분 맞춰주면서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산댜옹...  




아주 그냥 상전이 따로 없읍니다.







투약하는 모습을 여러번의 짤로 나누어 한번 봅니다.





먼저 총기(필건)로 약을 발사 후

총기에 낭자한 남은 츄르를 준 뒤!












추가로 남은 츄르를 주기 전 찰나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봉이를 한 번 봉다듬봉다듬 합니다.


대봉이는 '적당히 하고 얼른 츄르달라옹!' 하는 듯 집사의 손을 핥읍니다... ㅋㅋㅋ













그리고 츄르 엑기스를 좀 더 줍니다.







그리고 오늘은,


추가로 휴지심으로 만든 트릿을 넣은 장난감을 줍니다.








슈미보다 손을 잘 쓰는 대봉이는,

손으로 휴지심을 차다보면 간식이 나온다는걸 압니다.
















그렇게 열심히 휴지심을 차면서 간식을 겟!! 하는 대봉이



그렇게 그날 밤은 30분 정도 열심히 휴지심과 씨름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다음날 아침,

집사가 개어놓은 극세사 이불 정중앙에 자리잡은 대봉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포근한게 좋은지,

카메라가 코 앞에까지 오기 전에는 아예 움직이질 않는 대봉이입니다. ㅎㅎㅎ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오늘 뉴스 터진거 보니, 굥산부부는 똥오줌을 못가리고 줄줄 새는 것 같댜옹.. 권력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저런 무리들은 얼른 내려와야 된댜옹..!! 








슈미 : 삼촌 고모 이모들~! 내일 하루도 나처럼 열심히, 묵묵히 걸어서 주말을 맞이해보쟈옹~!






슘봉 나잇 ♡

댓글 7 / 1 페이지

쿠와우우우웅님의 댓글

작성자 쿠와우우우웅 (119.♡.105.91)
작성일 어제 22:25
와 투약하는 거 어렵다고 들었는데 스무스하게 잘하시네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22:30
혀가  눈보다 빠른 타짜 쫄봉이네요.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7.113)
작성일 어제 22:32
대봉이짱
슘봉 굿나잇~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001:♡:e667:♡:e0ba:♡:582a:8555)
작성일 어제 22:34
필건으로 쏴서 쏙 들어가면 쾌감이 느껴지죠. 게으른 집사는 필건 씻기 귀찮아서 손으로 먹이지만요. ㅋㅋ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4.♡.169.200)
작성일 어제 22:47
부럽네용 봉다듬봉다듬
집사님은 할매에게도 봉다듬을 허하시라!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어제 22:58
어이구... 우리 대봉이 약 잘먹네...(사실 츄르먹느라 약은 먹는지 안먹는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ynwa2002님의 댓글

작성자 ynwa2002 (183.♡.162.174)
작성일 00:23
약 노려 보는 눈빛에 제가 다 지리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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