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삼성경제연구소 박사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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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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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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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님의 댓글
요새 전문직 포함 거의 모든 직종의 직업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내가 원하는 곳에 집을 사기 어렵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현재진행형이죠
열심히 일해도 근로소득보다 자본소득이 말도 안되게 앞서가니...
그냥 생명유지할정도만 벌자... ㅋ?
열심히 일해도 근로소득보다 자본소득이 말도 안되게 앞서가니...
그냥 생명유지할정도만 벌자... ㅋ?
사우르스님의 댓글
"열심히 일하면 뭐하나? 대출 잘받아 집으로 로또 받으면 나보다 순식간에 잘 사는걸."
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회적 가치와 도덕성이 무너지는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회적 가치와 도덕성이 무너지는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굉장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자본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높은거 자체가 일종의
계급고착 수단이라고 보기도 하구요. 금리 낮추는것도 저런 내용의 연장선이란 생각이네요.
시장경제는 올라가더라도 거품 키우고 일확천금으로 흐르기 좋은 단점이 훨씬 더 커지죠
계급고착 수단이라고 보기도 하구요. 금리 낮추는것도 저런 내용의 연장선이란 생각이네요.
시장경제는 올라가더라도 거품 키우고 일확천금으로 흐르기 좋은 단점이 훨씬 더 커지죠
kissing님의 댓글
저문제는 다른 선진국도 해결 못한 문제라고 봅니다. 자본주의 국가중 안그런 나라가 어디 있나요. 빈부격차를 그나마 줄여주는게 정부의 역할인데 그 역할 제대로 하는 나라가 하나도 없죠. 문제 지적은 늘 쉽습니다. 해결책을 내는게 어려운거죠. 진짜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선택을 잘못해서 더 이사단을 만든거라 어디가서 욕도 못합니다. 제정신이면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못뽑죠. 그냥 국민 절반이 똑같은 족속들인겁니다. 박근혜 탄핵시켜놓고 먹고 살만하니 또 그 버릇나와서 윤석열을 뽑았죠. 같은 땅에 살고 있다는 자체가 화가 납니다.
스카이후크님의 댓글
근로자들은 투자로 돈을 벌지말고, 노동으로 벌게해야 사회가 안정적이다로도 읽히네요. 심리적으로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냉정하게 보면 혹세무민입니다. 서울에 집사기 쉽지 않아졌지만, 직업이 있다면 사는것이 어렵지는 않은 시대이기도 합니다. 다만 직업에 귀천을 부여하는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대기업 사무직만 바라보니까요.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은 먹고살려고 근로하기 때문에 저런 꼴 봐도 근로할 수 밖에 없죠...
대다수가...근로의욕으로 근로하는게 아니죠...생존의욕으로 근로하는거라...
그리고 생각하죠...내가 자식을 낳으면 또 똑같은 상황을 맡게 되겠구나...에이..그냥 자식 안낳고 그돈으로 좀더 편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