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제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행사는 못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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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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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불특정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총기 살상 사건이 거의 매년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이벤트에도
총기 살상 사건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네요
제 기억으로는 축하 퍼레이드 같은 데서도
몇 번 발생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저렇게 넓은 공간에서 출입 통제를 할 수 없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들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총기 검사나 통제를 사실상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더욱 더 총기 살상 사건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발생 가능성 역시 전혀 예측조차
할 수 없게 되었네요
다수로 부터 자신을 지킨다는 총기 소지와 허가의
명분도 사실상 무너진 상태고
총기 소지를 하더라도 그것을 무절제 하게
불특정 사람을 상대로 살상용으로 쓰지 않는다는
그들만의 규범이 사실상 무너진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총기 사용을 규제할 수 있는 룰도 없었고
규제하는 것 역시 불가능한 상태에서
위와 같은 일종의 규범이 총기 사용을 안전하게
만드는 일종의 버팀목이었는데
그게 무너졌다면 총기 소지 자체를 규제해야
할텐데 쉽지 않아 보이네요
저런 방향으로 흘러가면 점점 더 무서운 사회로
변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댓글 4
/ 1 페이지
rapanui님의 댓글
미국에선 이게 오래된 문제라서 행사 자체는 계속 아무렇지도 않게 열릴 꺼 같아요.
학교 총기사고도 그렇고 문제의식을 갖고 있긴 하지만
이제 그냥 일상으로 받아들이는거 같았습니다.
학교 총기사고도 그렇고 문제의식을 갖고 있긴 하지만
이제 그냥 일상으로 받아들이는거 같았습니다.
B739님의 댓글
그래도 **메뉴얼** 이 있고, 자체적으로 훈련을 하면서 임펙트를 작게 가져가는 수 밖에 없겠죠.
처음 미국인 집에 갔을때 한국인한테 "너네 위에 핵을 가진 북한이 있는데 무섭진 않냐?" 하면, "그게 하루이틀임?" 이라고 하는 것 처럼..
미국인도 너희가 보는 뉴스에서 일어나는 그런 총기 난사 사건은 한두번 일어날까 말까 하고, 경찰이 주변에서 순찰돌고 있으니 **남 감정 선 넘지 말고** 재밌게 관광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저런 일이 일어나면 패닉일껍니다. 이태원 압사사고 에서도 패닉이었잖아요?
처음 미국인 집에 갔을때 한국인한테 "너네 위에 핵을 가진 북한이 있는데 무섭진 않냐?" 하면, "그게 하루이틀임?" 이라고 하는 것 처럼..
미국인도 너희가 보는 뉴스에서 일어나는 그런 총기 난사 사건은 한두번 일어날까 말까 하고, 경찰이 주변에서 순찰돌고 있으니 **남 감정 선 넘지 말고** 재밌게 관광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저런 일이 일어나면 패닉일껍니다. 이태원 압사사고 에서도 패닉이었잖아요?
Time님의 댓글
미국인이 봤을때 북한과 이태원 참사 보면 역시 미국인들은 우리나라는 그나마 다행이야 이럴지도 모르죠 ㅎㅎ
한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