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좋아하시나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2024.11.03 21:12
804 조회
1 추천
쓰기

본문

방콕에 두어주 혼자 가게 됐는데

파타야를 넣을지 말지 좀 고민하고 있네요.

옛날에 한번 가봤었는데 해변 특유의 그 위험하고 자유로운 거리 분위기가 기억에 남아있긴 해요. 정신없는 워킹스트리트보다 오히려 이면의 거리들이 좋았던 기억.

유 흥이나 해양액티비티는 관심없는데 밤에 뒷골목 쏘다니다가 아무 바에서나 맥주 한병씩 마시는게 좋죠.

근데 또 그럴거면 그냥 방콕의 뒷골목들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파타야를 특히 좋아하시는 분 혹시 계시나요?

댓글 13 / 1 페이지

소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21.♡.4.124)
작성일 11.03 21:34
2주동안 방콕에서만 있기에는 좀 지루하지 않을까 싶긴한데요, 파타야에서 저는 워킹도 바닷가도 안가봤지만 밤에 골목에서 위생과 거리가 좀 있는 식당에서 쌀국수와 쏨땀에 맥주 한잔할 때가 참 좋았습니다.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11.03 22:01
@소심이님에게 답글 2주 방콕이 지루한 분에게는 1주 방콕도 지루할 겁니다 ㅎㅎ 파타야 골목 쏨땀에 맥주 좋죠

그때의봄날을기대하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때의봄날을기대하며 (61.♡.246.111)
작성일 11.03 21:56
태국여행 40번 정도를 했고요. 올해도 3번 다녀왔습니다. 저는 초반 10여번 정도를 제외하고 이제는 파타야에서만 6일 정도를 머물고 오는데요

파타야 특유의 여유로움과 한량 스러움을 좋아합니다.  향락의 도시로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해안가 일몰도 좋고 조금은 더 저렴한 생활물가도 좋더러고요

내년에도 2번 갈 티켓팅은 미리 해뒀네용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11.03 22:03
@그때의봄날을기대하며님에게 답글 제 기억에 남은 파타야도 여유로움과 한량스러움 맞습니다. 아직 수술 몇번 남은 레이디보이와의 해변가 대화도 기억나네요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11.♡.26.91)
작성일 11.03 22:04
파타야 저는 안 맞아서 한 번 가곤 안 가네요.
올 4월에도 방콕 갈 때 안 가고 방콕에서만 9일 있었어요.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11.03 22:11
@메이데이님에게 답글 안맞으실 수 있죠.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드셨나요?

메이데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117.♡.28.142)
작성일 11.04 17:59
@기립근님에게 답글 바다도 배타고 섬으로 나가지 않으면 별로고 너무 상업화 된 곳과 성관련 여성이 많은 게 안 맞더라구요.

855th님의 댓글

작성자 855th (58.♡.202.12)
작성일 11.03 22:12
그냥 퐁당 빠지고 싶어~ 아잉!

가수를 좋아했숨다
죄송하미다 ㅜㅜ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11.03 23:14
@855th님에게 답글 파파야 아닌가요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igwrigglewrigg… (61.♡.49.44)
작성일 11.03 22:25
맥주 마시는 정도라면 방콕으로도 충분합니다. 딱히 파타야 매력 없습니다.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11.03 23:17
@Bigwrigglewriggle님에게 답글 그럴까요? 해변도시 특유의 분위기는 있을 것 같아요.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igwrigglewrigg… (61.♡.49.44)
작성일 11.03 23:55
@기립근님에게 답글 여유로움 같은게 있긴 하죠. 갑자기 길 가다 비가 내려서 길옆 바에서 맥주 먹으면서 팝송 듣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제 옆에 러시아 남자 2명이 팝송이 웃기다고 그래서 같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그 팝송 기억하는데 제시 제이의 price tag라는 팝송이었습니다. money money 흥얼흥얼~~ 십몇년전 이야기네요. ㄷㄷㄷ

그런데 한두번 가면 뭐랄까 여유로움 말고는 남는게 없어서 점점 안가게 되더군요. 
첫 방문때는 돌고래상에서 워킹스트릿까지 걸어다니면서 해변가 도시의 특유의 즐거움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익숙해져서 그런가봅니다.

zeno님의 댓글

작성자 zeno (211.♡.91.194)
작성일 11.04 09:49
이전 회사의 공장이 파타야 근처에 있어 출장때면 항상 파타야 호텔에 묵게 되어
자주 접하긴 했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끌리진 않더라구요.
특히 저녁 무렵에 바에서 이미 시작되는 이상한 행위들이 저는 많이 거북스럽더군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